[피크 챌린지] 바빠도 꾸준히 즐길 수 있었던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

감쟈

[피크 챌린지] 바빠도 꾸준히 즐길 수 있었던 게임, 마비노기 모바일

[ 넥슨 피크 포스트 챌린지 참여 중 ]

https://peak.nexon.com/post/2141

게임을 오래 즐기다 보면 가장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건 새로운 콘텐츠보다 매일 꼭 해야 하는 숙제입니다. 하루만 접속하지 못해도 보상을 놓치거나 성장 속도가 크게 차이 나는 게임이라면 점점 접속 자체가 부담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반대로 일일 숙제 부담이 적은 게임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내 속도에 맞춰 즐길 수 있어 오래 플레이하게 됩니다. 제가 그런 게임으로 가장 먼저 떠올리는 작품은 《마비노기 모바일》입니다.


놓친 숙제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시스템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주간 숙제를 놓쳐도 보상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매주 월요일이 되면 지난주 숙제를 모두 하지 못했더라도 마물 증표를 사용해 보상을 한꺼번에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물 증표 역시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는 재화라 부담이 크지 않습니다.

덕분에 일주일 동안 바빠서 접속을 거의 못했더라도 조급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총 약 2주 정도의 여유가 있어 시간이 날 때 잠깐 접속해 몇 번만 클릭하면 그동안 놓쳤던 보상을 대부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장이나 학교 때문에 매일 접속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이런 시스템이 특히 편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자동 생활 콘텐츠도 큰 장점

생활 콘텐츠 역시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채집이나 제작 같은 생활 콘텐츠는 평소 다른 일을 하는 동안 자동으로 진행해 둘 수 있습니다. 업무를 보거나 쉬는 시간에 켜 두기만 해도 경험치가 쌓이고 생활 레벨이 올라가기 때문에, 시간을 오래 투자하지 않아도 꾸준히 성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직접 계속 조작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덕분에 생활 레벨을 올리는 과정도 부담보다는 재미에 가까웠습니다.


짧은 시간으로 끝낼 수 있는 전투 콘텐츠

전투 콘텐츠도 생각보다 긴 시간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어비스는 적정 전투력만 갖추고 있다면 던전 하나를 15분 안팎으로 클리어할 수 있습니다. 이후 레이드까지 진행해도 대부분 1시간 이내에 하루 플레이를 마칠 수 있어, 퇴근 후나 잠깐 시간이 날 때 부담 없이 즐기기 좋았습니다.

매일 몇 시간씩 투자해야 하는 게임이었다면 꾸준히 플레이하기 어려웠을 텐데, 필요한 콘텐츠를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끝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을 추천하는 이유

제가 마비노기 모바일을 꾸준히 즐길 수 있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놓친 숙제를 보완할 수 있는 마물 증표 시스템

  • 자동 진행이 가능한 생활 콘텐츠

  • 1시간 안팎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던전과 레이드

  • 바쁜 일정에도 내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는 구조


마무리

요즘은 게임을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재미만큼이나 부담 없이 접속할 수 있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재미있는 게임이라도 매일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면 점점 접속이 의무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숙제를 놓쳐도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과 자동 생활 콘텐츠, 짧은 플레이 타임의 전투 콘텐츠 덕분에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저 역시 일을 하면서 게임을 하는 편이라 이런 시스템의 장점을 더욱 크게 느꼈습니다.

매일 오래 플레이하기는 어렵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은 분이라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부담 없이 시작해 보기 좋은 게임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