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챌린지] 마비노기모바일의 빌런에 대하여

감쟈

[피크 챌린지] 마비노기모바일의 빌런에 대하여

넥슨 피크 포스트 챌린지 참여 중

https://peak.nexon.com/post/1744

마비노기모바일엔 3대 빌런이 있습니다.

바로바로

로나/ 몰리 / 에반 입니다.

이들은 잊을만하면 나타나 모험가에게 말을 걸며 귀찮게 하죠.

저는 스토리는 스킵하는 스킵러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막은 모릅니다만 ….

몰리/에반까진 귀엽게 봐줘도

로나는 선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비스돌다가 상습 말검당해서 플레이 지체됨)

이 기능 나온 뒤로 아주 요긴하게 써먹고 있습니다. ^^

빌런임에도 비교적 정이 든 캐릭터는 몰리와 에반입니다.

심연의 유물로 이것저것 교환도 해주는데다

성격도 말 많은 게 귀여운 포인트라 자주 봐도 그러려니 합니다.

에반도 좋은 물건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매주 바꿔먹기 좋습니다.

이런 효율적인 쪽 말고도

에반은 찾아와도 기분이 나쁘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동질감.

에반은 야근을 밥먹듯이 합니다.

늘 말을 걸면 일이 많다, 힘들다고 하죠.

심지어 찾아오는 것도 모험가인 제가 미션 다 끝내서 체크하러 오는 겁니다.

에반과 저는 비즈니스 관계라는것.

[마비노기 모바일] 야근하는 에반의 BGM 1시간

얼마나 야근을 자주하면 이런 야근 브금까지 공식에서 만들어줬습니다. ㅠ

저도 야근이 비교적 잦은 직종에서 일하다보니 점점 에반이 안쓰러워보이더군요.

안그래도 일하던 와중 짬내서 저 만나러 와준건데

그리 야박하게 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참고로 로나는 그냥 놀러다니는것 같습니다.

셋 모두 모험가들을 귀찮게 하는 빌런 3대장이지만,

커마도 예쁘고 개성 있어서 미워할수만은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아저씨 캐릭터였으면 얄짤없습니다.

데브켓이 머리를 잘 쓴 부분이죠.

자주 보게 만들어 정이 들게 하려는 게임사의 의도겠으나,

로나는 평상시에 볼 이유가 딱히 없는 캐릭터라

뭔가 다른 역할을 주는 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