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라면으로 오이라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국제 뜨겁고 매운 음식의 날
피스타임
안녕하세요! 네이버 블로거이자,
넥슨 피커로 활동 중인 피스타임입니다.
1월 16일은 국제 뜨겁고 매운 음식의 날이에요.
스트레스를 뜨겁고 매운 음식으로 날려버리는 날!
게임을 할 때도 스트레스가 잔뜩 쌓일 때가 있죠.
저는 그럴 때 라면을 끓여 먹으며 풀 때도 있어요.
메이플스토리와 GS25 콜라보로 출시된
용사라면은 무려 23000 스코빌의 매운 라면이에요.
솔직히 매운 건 자신 없어서 한 번도 도전한 적이 없지만
오이라면을 접목해보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오이는 아삭아삭한 식감에 시원한 향이 있으니
매운 용사라면을 적당히 중화시켜 주지 않을까..?
기대감에 도전해보았습니다.
라면은 끓이고
오이는 채썰어라!
용사라면은 컵라면이지만 레시피는 봉지 라면이다보니
냄비에 물을 끓이고 분말스프와 다진파랑버섯을 넣어줬어요.
끓는 동안 오이를 채썰어 준비해줍니다.
많을수록 좋다고 해서 사진보다는 더 많이 준비했어요.
계란과 들기름 투입,
오이는 면 빼고 따로!
먼저 달걀을 하나 깨서 넣어주고
면이 거의 다 익었을 때 들기름을 한 큰 술 넣어요.
들기름은 오이 냄새를 잡아주는 역할!
그리고 면만 따로 건진 뒤에
냄비의 불을 끄고 오이를 넣어요.
그러면 잔열로 오이가 살짝 익습니다!
들기름 오이라면
용사라면으로 완성!
그리고 라면 국물과 오이를 면에 투입해요.
뭔가 비주얼은 조금 오묘하고 많이 끓였는지 국물도 적지만
그래도 믿습니다!
참고로 용사라면에 있는 별첨스프는
취향에 따라 조절해 넣으면 돼요.
저는 23000 스코빌은 오이를 넣어도 어려워 보여서
적당히 15000 스코빌 정도로 도전했습니다!
그렇게 먹으니 생각보다 맛이 좋았어요.
인공적인 매운 맛이 아니라, 뭔가 맛있는 매운 맛에
들기름 향과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까지!
물론 맵긴 한데 맛있어서 버틸만하더라고요?
오이 특유의 향이 사라져서 맛있길래 더 넣을걸 후회했답니다.
하지만 국물은 여전히 무리였어요.
너무 맵길래 그냥 독버섯만 집어 먹으며 마무리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메이플 용사라면을
오이라면 레시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사실 용사라면 원본을 먹어보지 않아서
막 아주 좋은 궁합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제 입맛으로는 꽤 만족스러웠어요.
재구입 의사도 있습니다.
다만, 함께 먹은 가족은 평이 좋지 않았어요.
취향이 갈릴 순 있다는 점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