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게임 닉네임 짓는법, 메이플스토리 유니온 캐릭터 작명 노하우

꽤돼

개성 있는 게임 닉네임 짓는법, 메이플스토리 유니온 캐릭터 작명 노하우

[본 게시글은 넥슨 피크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꽤돼입니다.

메이플스토리를 플레이하다 보면 생각보다 닉네임을 지을 일이 많습니다.

특히 유니온 육성을 위해 여러 직업의 캐릭터를 만들다 보면 새로운 닉네임을 계속 생각해야 하는데요.

처음에는 마음에 드는 이름을 쉽게 정하다가도 캐릭터가 하나둘 늘어나면 점점 떠오르는 이름이 없어지더라고요.

저는 이런 경우 평소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조금 변형하거나, 관심 있는 단어를 다른 나라 언어로 찾아보는 방법을 활용하곤 합니다.

이번에는 제가 닉네임을 지을 때 사용하는 방법들과 함께 개성 있는 게임 닉네임을 만들기 좋은 아이디어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익숙한 단어를 조금만 바꿔보자

제가 닉네임을 지을 때 자주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단어를 살짝 변형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라는 단어가 있다면 '쁠로그'처럼 바꿔보는 건데요.

평범한 단어에 쌍비읍(ㅃ)이나 쌍시옷(ㅆ) 같은 된소리를 넣으면 익숙하면서도 조금 다른 느낌의 닉네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단어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바꿀 수 있는데요.

기존 단어

변형한 닉네임 예시

블로그

쁠로그

사탕

싸탕

소다

쏘다

보라

뽀라

바다

빠다

물론 모든 단어가 이렇게 바꾼다고 자연스러워지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원래 단어가 가진 느낌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한두 글자만 바꿔보는 게 중요한데요.

메이플스토리처럼 캐릭터를 여러 개 만들어야 하는 게임에서는 이런 방법이 꽤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단어 하나만 떠올려도 여러 가지 이름을 만들어 볼 수 있으니까요.

마음에 드는 단어를 다른 나라 언어로 찾아보기

두 번째는 제가 관심 있는 것과 관련된 단어를 영어, 스페인어 등 다른 언어로 찾아보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달이나 별, 하늘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를 정한 뒤 같은 의미를 가진 외국어를 검색해 보는 건데요.

의미

영어

스페인어

달

Moon

Luna

별

Star

Estrella

하늘

Sky

Cielo

빛

Light

Luz

꽃

Flower

Flor

평범한 단어라도 언어가 바뀌면 발음이나 분위기가 달라져서 닉네임으로 사용하기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는 다양한 직업이 등장하는 게임이라 캐릭터의 분위기에 맞춰 단어를 골라보는 것도 괜찮은데요.

마법사라면 달이나 별처럼 신비로운 느낌의 단어를, 다른 직업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색이나 자연, 동물 등에서 이름을 찾아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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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런 식으로 단어를 찾아보다가 원래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마음에 드는 이름을 발견할 때도 있습니다.

다만 외국어는 같은 단어라도 언어에 따라 의미나 쓰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단어를 찾았다면 뜻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노래나 평소 사용하는 말에서도 닉네임을 찾을 수 있다

닉네임을 꼭 사전에서만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좋아하는 노래의 가사에서 마음에 드는 한 음절이나 단어를 발견하면 그것을 활용해 닉네임을 지을 때도 있는데요.

평소에는 별생각 없이 듣던 노래라도 가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이름으로 사용하기 좋은 표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여기에 다른 글자를 붙이거나 조금 변형하면 자신만의 의미가 담긴 닉네임을 만들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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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좋아하는 방법은 사람들이 평소 지나가듯 사용하는 말을 닉네임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제 블로그 닉네임인 '꽤돼'도 이런 방식으로 지은 이름인데요.

'나 좀 꽤 된다'라는 의미에서 '꽤돼'라는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단어나 화려한 표현을 사용한 건 아니지만, 제가 담고 싶었던 의미가 있고 짧아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런 식으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이나 자주 하는 표현을 조금 줄여보는 것도 좋은 작명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남들이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를 억지로 찾는 것보다 평소 자신이 자주 하는 말에서 마음에 드는 닉네임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본캐 닉네임을 활용해 유니온 캐릭터 이름 짓기

마지막으로 제가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는 본캐 닉네임을 활용해 다른 캐릭터들의 이름을 짓는 것입니다.

메이플스토리는 유니온 육성을 위해 여러 캐릭터를 만들어야 하다 보니 닉네임에도 어느 정도 통일감을 주는 게 괜찮더라고요.

예를 들어 본캐 닉네임이 '꽤돼'라면 '꽤'가 들어간 단어를 찾아보거나, 반대로 '돼'를 활용해 새로운 닉네임을 만드는 식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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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캐릭터마다 이름은 다르지만 서로 연결되는 느낌이 있어 마음에 듭니다.

물론 모든 캐릭터의 닉네임을 비슷하게 지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유니온 캐릭터를 계속 만들다 보면 새로운 닉네임이 떠오르지 않을 때가 많은데, 이럴 때 본캐의 이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닉네임에는 정해진 정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멋있는 이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귀엽거나 재미있는 이름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남들에게 특별해 보이는 이름보다 자신이 마음에 들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이름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메이플스토리에서 유니온 캐릭터의 닉네임이 떠오르지 않는다면, 평소 좋아하는 단어나 본캐의 닉네임에서 아이디어를 찾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이상 꽤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