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오픈일부터 키워온 본캐 곤류의 성장 기록

곤류

마비노기 모바일 오픈일부터 키워온 본캐 곤류의 성장 기록

본 게시글은 넥슨 피크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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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7일 마비노기 모바일 서버 오픈일부터
지금까지 키워온 내 본캐 곤류!

어느덧 1년 7개월 넘게 함께한 캐릭터다.
이번에는 10가지 질문을 통해
곤류의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목표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Q1. 곤류는 언제, 어떤 계기로 만들었나?

1
2025년 3월 27일 서버 오픈 당일에 만들었다.


마비노기 원작을 20년 가까이 플레이했고,
마비노기 영웅전도 만렙까지 키워봤을 정도로 마비노기 IP에 관심이 많았다.

다만 마비노기 모바일은 출시 전 시연 영상이 별로 흥미롭지 않아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던 게임이었다.

그래도 마비노기 신작인데 한 번쯤 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시작한 캐릭터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Q2. 처음부터 수도사를 선택했나?

2
의외로 견습 전사로 시작했다.
오픈 초기에는 클래스 정보가 부족했고,
전사 계열이 초반 육성에 편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3
전직할 때는 평소 좋아하던 서포터 계열을 선택했다.
힐러와 사제는 오버워치의 메르시가 생각나서
비교적 움직임이 많아 보이는 수도사를 골랐다.

당시에는 음유시인도 서포터라는 사실을 몰랐는데,
이 사실을 알았다면 음유시인을 선택했을지도...?


Q3. 성장 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4
시즌 0에서 '무기 원형 룬 : 무수한 담금질'을 얻었을 때다.

5
당시 원형 룬은 일반 룬보다 성능이 조금 더 좋았지만,
실전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옵션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반면 무수한 담금질은 장비 강화 단계에 따라 공격력이 증가하는
상당히 좋은 유효 옵션의 룬이었다.

6
문제는 내가 당시에 육성하던 수도사의 세팅이었다.
서포터도 공격적으로 기여해야 한다는 메타가 확립되지 않았던 시기라,
나는 아예 치유와 지원에 집중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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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타나 연타 강화처럼 대미지를 높이는 옵션에는 투자하지 않고,
빠른스킬과 빠른공격을 활용해 힐을 엄청난 속도로 쏟아붓는 세팅이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공격력을 높여주는 종결급 룬이 나와버린 것이다.

8
좋은 룬을 얻었는데 안 쓸 수도 없고...

결국 그동안 투자했던 스탯을 전부 바꾸고,
수도사 중에서도 딜 기여도가 높은 장신구 룬 조합으로 갈아탔다.
딜 사이클까지 새로 익혀야 했으니 사실상 육성 방향을 통째로 바꾼 셈...


Q4. 가장 기억에 남는 강화 경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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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15강에서 16강으로 올라갈 때 200번 실패해서 천장을 찍었다!! ^^...

마비노기 모바일의 각인 강화는

15강부터 성공 확률이 1%로 떨어지고, 필요한 재화도 크게 늘어난다.
강화 재연소 촉매도 5개에서 9개로 늘어나는데,
이런 상황에서 무려 200번을 실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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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길드에는 강화 운이 없는 사람들의 모임인 '무기 15강 클럽'이 있었다.
다들 천장을 찍기 전에 16강에 성공했는데, 결국 나만 남아서 확정 강화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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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일반적인 강화 성공과 달리 천장으로 확정 강화하면
누적된 강화 포인트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더 억울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후 17강은 몇 번 시도하지 않고 빠르게 성공했다는 것...!
앞에서 고생한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도 16강 천장은 아직까지 충격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다.


Q5. 현재 곤류는 얼마나 성장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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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첫 전직 때 선택한 수도사를 플레이하고 있으며,
전투력은 약 116,000이다.

성장 요소

현재 상태

무기 각인 강화

+19강

장신구/엠블럼 각인 강화

+15강

방어구 각인 강화

+14강

보석

헬리오도르 2개, 온전한 스타프리즘

주요 3줄 보석

약 6개

마도저항

7,200


마도저항은 경제적인 부담과 다음 시즌의 불확실성을 고려해서
해연 장비를 딱 1번씩만 맞춘 수치인 7,200에 주차했다.
그 이상 투자한 사람들은 진짜 리스펙한다...


Q6. 가장 자랑하고 싶은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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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보상으로 얻은 '오드아이 캣 비니'다.

친구 5명을 초대해야 받을 수 있었던 아이템인데,
당시 다른 게임 친구들에게 부탁해서 획득했다.

아직도 다시 얻을 수 없는 아이템이라 가끔 착용하면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인싸라고 놀라는 반응도 재미있다.


Q7. 곤류를 꾸밀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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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개성!
곤류의 지향색은 노란색과 갈색이다.
다른 사람들과 코디가 겹치는 걸 싫어해서
의상 세트를 그대로 입히기보다는 여러 아이템을 섞어서 조합하는 편이다.

신상 의상이 나오면 빠르게 염색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지만,
결국 곤류의 근본 코디로 돌아오곤 한다.


Q8. 현재 가장 부족한 부분은?

15
전설 펫 스킬작이다.
유효 스탯을 가진 전설 펫은 있지만,
전설 펫을 만드는 데 급급해서 스킬 구성이 엉망이다.
특히 서포터에게 유용한 방어력 약화 주문이 너무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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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합성과 승급을 시도하고 있는데,
네 번 정도만 더 실패하면 전설 펫 선택 상자를 받을 수 있을 정도다.
Hㅏ... 제발 그 전에 성공하길...


Q9. 앞으로 달성하고 싶은 성장 목표는?


무기 20강, 3줄 보석 추가 확보, 전설 펫 스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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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지나가던 사람이 강화 운세를 봐주면서
강화 포인트 53%나 67%에 성공할 것 같다고 했는데,
지금 강화 포인트가 정확히 48%다...

18
수도사는 특정 스킬의 딜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
보조, 연타, 이동 대미지 3줄 보석도 더 모으고 싶다.
서포터라도 파티원들에게 너무 의존하고 싶지는 않으니까!!


Q10. 앞으로 꼭 얻고 싶은 패션 아이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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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델 그레이스 예복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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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지향색을 의상의 넓은 부분에 써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뽑지 않았는데, 친구가 입고 다니는 걸 보니 너무 예쁘다...

흰색을 베이스로 하고 노란색을 포인트로 활용하면 되는 건데,
당시에는 왜 그 생각을 못 했을까?...
언젠가 럭키박스 아이템이 복각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시작했던 마비노기 모바일이지만,
어느새 곤류와 함께한 시간이 1년 7개월을 넘어가고 있다.

처음 선택한 수도사를 여전히 플레이하고 있지만,
그동안 육성 방향도 많이 바뀌었고 캐릭터를 꾸미는 취향에도 변화가 있었다.

무기 강화로 고생했던 기억이 있고,
얻기 어려운 패션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는 소소한 자랑거리도 있다.

아직 전설 펫도 완성하지 못했고,
무기 20강과 보석 세공도 남아 있다.
앞으로 키워야 할 부분이 한참 남았다는 뜻이다.

그래도 서버 오픈일부터 지금까지 많은 정이 들었다.

일단 다음 목표는 무기 20강...!
제발 53%에는 붙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