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게임에서 만나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추억을 나눈 인연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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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넥슨 피크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에린에 살고 있는 모험가 이호입니다!
게임에서 만난 사람이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저는 사실 마비노기 모바일을 하면서 만난 지인 분들과 친구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껴요. 함께 전투하며 호흡을 맞추기도 하고 좋아하는 옷과 염색을 자랑하다 보니 어느덧 게임 밖의 취미까지 서로 나누게 되었거든요.
오늘은 제 친구창에 있는 인연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먼저 어비스에서 만나 함께 마이홈에 살게 된 휴지님의 이야기부터 꺼내볼게요.


제 펫을 소개하면서도 말씀드린 적 있는 지인, 휴지님! 휴지님과 처음 만난 곳은 어비스였어요. 어비스는 다른 모험가와 파티를 꾸려 함께 도전할 수 있는 주요 전투 콘텐츠에요. 휴지님은 지금도 마이홈을 같이 공유하는 둘도 없는 듀오인데요! 그때 당시 휴지님은 길드가 없으셨고 길드 영업을 당장 진행했습니다(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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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시 개구리 모험가 패스 옷을 좋아하셨던 휴지님을 위해 입고다녔던 일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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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난 계기를 단순했지만, 그때의 만남이 거의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함께 게임을 하며 인연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저와 휴지님에게는 마비노기 모바일에 애정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었어요. 서로 좋아하는 게임 이야기를 하며 친해졌고 지금도 게임 정보를 많이 공유하는 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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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교적 최근에, 휴지님과 KK님과 함께 찍은 마일드 하베스트 모험가 패스 상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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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친해진 이야기를 쓰려니 굉장히 쑥스럽네요. (실제로 휴지님도 이 글을 보게 되실 확률 102%)

휴지님과 같은 게임을 좋아하며 나눈 대화들이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러다 같이 공동 주거를 하게 되는 마이홈에서도 함께 살게 됐어요.
마이홈은 게임 안에서 자기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집이에요! 최근 업데이트로 다른 모험가와 함께 거주하는 것도 가능하고요. 저희에게는 또 함께 공유해서 게임을 즐기는 하나의 콘텐츠가 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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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홈에 추가된 데코를 알려드리며 몰래 찍어둔 스크린샷! 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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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희가 나누는 이야기가 전투에만 머물지는 않아요. 시즌마다 새 옷이 나오면 서로 옷과 염색을 자랑하거든요. 아무리 룩덕을 해도 함께 나눌 사람이 없다면 아쉽겠죠.
그래서 우연히 휴지님을 마주치기라도 하면
"바쁘세요?"
"제 염색 좀 봐주세요!"
하며 갑자기 붙잡아서 몇 시간이나 스크린 샷을 함께 찍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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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부 캐릭터터 양 옷 염색을 마쳤다며 별안간 휴지님을 붙잡아 스크린 샷을 찍은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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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아니지만 마비노기 모바일이라는 공통점에서 시작된 대화가 점차 다른 좋아하는 취미를 소개하는 일로도 이어졌어요. 게임 외에도 서로 좋아하는 것에 공통점이 있다는 걸 나누면서 저는 점점 친구가 되어가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게임에서 만났지만, 어쩌면 그래서 취향을 나눈 친구.
휴지님과의 사이를 생각하면 이 말이 떠올라요. 처음부터 같은 게임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었고 함께 플레이하면서 추억도 쌓았고 그 밖의 취향도 알게 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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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운 연하늘색 지향색을 가진 밍망님과 휴지님과 추석을 기념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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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에린에서 만난 인연이 휴지님 한 분만 있는 건 아니에요. 밍망님은 다른 분의 소개로 알게 된 분이에요. 이 분도 함께 저와 마이홈에서 살고 있는 분이시고 종종 대화를 나눠요.
그리고 그 밖에도 소개하고 싶은 분들이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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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칵! 모션으로 합을 맞춰 찍은 인생 스크린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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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취미도 자주 공유하고 친구비도 입금드린(?) K님도 있고 사실 끝도 없이 쓸 수 있어요!
저는 지금 친구창에 인연이 된 분들과의 이야기가 다 기억이 나요. 누구와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어떤 시간과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요. 제가 마비노기 모바일이라는 게임을 놓지 못하는 이유도 이런 점에서 인 것 같아요.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제게는 추억 상자 같은 게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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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접었지만 언제나 기억하고 있는 지인분들, 잘 지내고 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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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RPG의 꽃이 아닐까요?
캐릭터를 플레이하는 동안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과 함께한 이야기도 남는다는 것요. 제가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경험한 만남은 그렇게 인연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비록 누군가는 말도 없이 게임을 떠나 마음이 슬퍼지기도 하지만요. 현실이 아니더라도 저는 이 만남들을 거짓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게임으로 친구가 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마비노기 모바일을 소개한다면, 이런 시간을 좋아하는 분께 이야기를 건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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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전투하며 호흡을 맞추는 시간을 즐기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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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의 옷과 염색을 서로 보여주는 일이 즐거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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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며 낭만을 좋아하시는 분
어떤 콘텐츠가 있는 지도 좋지만, 그 안에서 사람 냄새가 나는 게임을 찾으시는 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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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여름 길드원 들과 함께 찍은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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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모두가 제 마음과 같을 수는 없어요. 게임을 즐기는 시간도 다르고, 게임을 접는 분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저는 지금 이어지고 있는 인연들을 소중히 생각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함께한 이야기가 기억나고, 앞으로도 같이 게임을 오래 했으면 좋겠거든요.

오늘은 쑥스럽지만 제가 에린에서 만난 친구들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남겨봤어요. 앞으로도 함께 전투하고, 새 옷을 자랑하고, 좋아하는 것을 나누면서 정말 오래 게임하고 싶습니다!

![[마비노기 모바일] “한 번만 더 할까?” 친구와 함께 즐긴 마비노기 모바일 미니 게임](https://peak-file.nexon.com/uploads/20261013_0727_0aaa5a7e.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