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허수아비 활용법, 딜사이클부터 대미지 측정까지
곤류

본 게시글은 넥슨 피크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전투 실력을 높이려면
장비를 맞추고 룬을 세팅하는 것만큼 스킬의 운용도 중요하다.
스킬을 사용하는 순서나 자원을 관리하는 방법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에게 맞는 딜사이클을 연구하고
대미지를 확인할 수 있는 연습 대상도 게임 안에 마련되어 있다.
이번 글에서는 티르코네일 학교의 수련용 허수아비,
길드 함선의 허수아비 선원과 펀칭볼을 소개하고,
실제로 부캐 악사의 딜사이클을 연구하면서 어떻게 활용했는지 정리해 보려고 한다.
📋 연습 대상 한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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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대상 |
주요 활용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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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코네일 수련용 허수아비 |
스킬 범위 확인 |
여러 대상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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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 허수아비 선원 |
딜사이클 연습 |
브레이크 없이 스킬 운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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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선 펀칭볼 |
최대 대미지 확인 |
가장 높은 대미지 수치를 표시 |
세 대상 모두 전투 연습에 활용할 수 있지만, 특징과 쓰임새에는 차이가 있다.
어떤 스킬을 연습할지, 무엇을 확인하고 싶은지에 따라 적절한 대상을 선택하면 된다.
🎯 범위 체크는 여기서 : 티르코네일 수련용 허수아비

티르코네일 학교에는 수련용 허수아비 6개가 있다.
NPC 레이널드 앞에 있는 수련용 허수아비와 상호작용한 뒤
'자유대련'을 선택하면 전투 연습을 시작할 수 있다.
상호작용할 수 있는 허수아비는 하나뿐이라
다른 허수아비를 잘못 선택할 걱정은 없다.

자유대련에 들어가면 수련용 허수아비 6개가 등장한다.
모두 스킬의 타깃이 되기 때문에
여러 대상을 동시에 공격하는 광역 스킬의 범위를 확인하기 좋다.
내 스킬이 어느 정도 범위까지 닿는지,
여러 적을 상대로 얼마나 넓게 공격할 수 있는지 시험해 볼 수 있다.

다만 딜사이클을 연구하거나 실전 대미지를 측정하려는 목적이라면 아쉽다.
수련용 허수아비는 브레이크 게이지가 적어 공격을 이어 가다 보면 쉽게 넘어지고,
방어력이 낮은지 대미지도 실전보다 높게 나오는 편이다.
브레이크가 발생하면 스킬 운용이 끊기는 직업은 딜사이클을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다.

따라서 티르코네일 수련용 허수아비는 세부적인 딜사이클을 연구하기보다는
스킬의 공격 범위를 확인하고 기본적인 사용 감각을 익히는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 브레이크 없는 연습실 : 함선 허수아비 선원

길드 함선에 있는 허수아비 선원은 딜사이클을 연습하기에 좋은 대상이다.
함선 1단계를 건조한 길드의 함선에 탑승하면 만날 수 있다.

길드 함선은 길드원들이 재료를 모아 건조하는 콘텐츠다.
소속 길드에 함선이 없다면 이용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다른 길드의 함선에도 탑승할 수 있으므로
함선을 보유한 길드의 도움을 받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허수아비 선원의 가장 큰 특징은
브레이크 게이지가 없어 브레이크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티르코네일에서는 허수아비가 자주 넘어져 스킬 운용이 끊길 수 있지만,
함선에서는 이런 방해 없이 딜사이클을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다.

함선 내부의 공간이 좁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동 거리가 긴 스킬이나 이동기를 사용하는 직업도
넓은 공간으로 벗어날 걱정 없이 스킬을 시험할 수 있다.

티르코네일보다 대미지가 낮게 나오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실전에 가까운 대미지를 확인하기에도 적합하다.

스킬을 어떤 순서로 사용해야 하는지,
직업별 자원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연구하고 싶다면
함선의 허수아비 선원을 활용해 보자.
👊 내 딜은 몇 점일까? : 함선 펀칭볼

펀칭볼은 길드 함선 3단계에 있는 오브젝트다.
이름처럼 공격을 가하면 대미지를 기록하며,
자신이 가한 대미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표시해 준다.

연타 스킬이나 광역 스킬을 사용하는 직업은
화면에 대미지 숫자가 한꺼번에 표시되어서
정확한 수치의 대미지를 확인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펀칭볼을 이용하면 여러 대미지 숫자 사이에서
일일이 최고 기록을 찾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스킬을 시험하면서 가장 높은 대미지가 얼마인지 확인하기 좋다.

다만 펀칭볼을 이용하려면 3단계까지 건조한 길드 함선이 필요하다는 점은 알아 두자.
또한 표시할 수 있는 수치가 최대 8자리이므로 1억 이상의 대미지는 측정할 수 없다.

딜사이클 자체를 연습하는 용도라기보다는 스킬이나 룬 조합을 바꿨을 때
최고 대미지가 얼마나 달라지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다.
🎵 악사 딜사이클 연구일지

내가 연습 대상을 활용한 가장 큰 이유는 나만의 딜사이클을 만들기 위해서였다.
특히 부캐 악사를 육성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

당시에는 다른 유저들이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장신구 룬 조합을 써 보고 싶었고,
보유한 유니크 아이템의 영향으로 스킬 사용 속도도 달랐다.
다른 사람의 딜사이클을 그대로 따라할 수 없는 상태여서
내 세팅에 맞는 운용법을 직접 찾아야 했다.

악사는 무드라는 자원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드가 50을 넘기거나 줄어들 때마다 스킬이 강화되고 쿨타임이 감소하기 때문에,
어떤 스킬을 먼저 사용하고 평타를 언제 섞을지에 따라 전체적인 스킬 운용이 달라진다.
무드를 쌓고 소모하는 흐름을 고려하면서 스킬 순서를 정해야 했기 때문에
딜사이클을 연구하는 데도 시간이 꽤 걸렸다.

이때 함선 허수아비 선원을 활용했다.
스킬을 사용하는 순서를 바꾸거나 평타를 섞는 타이밍을 조정하면서 반복적으로 공격했다.
세팅에 맞는 딜사이클을 만들고, 펀칭볼을 이용해 대미지까지 확인하면
룬 조합이나 스킬 운용 방식에 따른 차이를 비교하기 좋다.

물론 연습장에서 만든 딜사이클이 실전에서도 그대로 통하는 것은 아니었다.
악사는 원거리 직업이고 평타가 투사체 판정이라
공격을 시작한 시점과 실제로 타격하는 시점 사이에 시간차가 있다.
함선 허수아비에서 연습할 때는 대상에게 바짝 붙어서 공격했는데,
실제 전투에서는 몬스터와의 거리가 떨어져 있어 평타가 적중하는 시점이 달라졌다.
그 결과 평타를 사용하는 횟수와 스킬을 이어 가는 타이밍도 달라졌다.

스킬 연주:세레나데에도 변수가 있었다.
몬스터가 죽으면 스킬이 자동으로 종료되기 때문에,
허수아비를 상대로 연습할 때와 실제 몬스터를 상대할 때
스킬의 운용과 그에 따른 자원의 보유량이 달라졌다.

결국 연습장에서 딜사이클을 완성하는 게 전부는 아니었고,
허수아비를 통해 스킬 순서와 자원 관리를 익힌 뒤에
실제 전투에서 몬스터의 위치나 생존 여부를 고려해서 전투해야 했다.
✨ 마무리 : 연습은 배신하지 않는다
마비노기 모바일의 연습 대상은 각각 활용하기 좋은 상황이 다르다.
티르코네일의 수련용 허수아비에서는 스킬의 범위를 확인하고,
함선 허수아비 선원에서는 브레이크 걱정 없이 딜사이클을 연구한다.
펀칭볼은 스킬이나 룬 조합에 따른 최고 대미지를 비교할 때 유용하다.
나 역시 함선 허수아비를 이용해 악사의 딜사이클을 연구하면서
내 장비와 룬 세팅에 맞는 운용법을 찾아갈 수 있었다.
다만 연습장에서 만든 딜사이클은 실전에서 다시 검증하고 수정할 필요가 있었다.
전투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어시스트 모드가 아닌 수동 전투가 핵심인데
스킬을 운용하고 사용하는 순서를 익히기에 허수아비를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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