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의 미니 게임에 대한 추억들
마빡도로시

본 게시글은 넥슨 피크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안녕하세요
온라인 게임에서 지인과 함께 또는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은 감초 같은 역할을 합니다. 메이플스토리의 경우도 다양한 미니 게임이 존재합니다.
상시로 플레이 가능한 근본 미니게임

메이플스토리를 이전에 즐기셨던 분들에게 제일 기억에 남으시는 건 아마 이 오목과 같은그림찾기 세트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는 별도의 매칭 없이 사용 시 입장한 유저와 바로 플레이가 가능했기 때문에 지인과 같이 게임을 즐기기 좋았습니다.


이제는 거의 잊힌 콘텐츠라서 관련된 내용을 적어 보자면 오목세트는 오목알 2종류와 바둑판 각각 1개씩, 같은그림찾기 세트는 몬스터 카드 15장을 사용하여 만들 수 있는데요.


헤네시스의 카이지에게 제작이 가능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로 가 봤더니 클릭이 안 되어 당황했습니다. 이후 루디브리엄 마을의 치코에게 가니 제작이 가능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오목세트가 재료에 비해 꽤 고가이므로 필요하신 분들은 약간 더 수고하시더라도 재료를 별도 구매하셔서 치코에게 가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별도의 제작 비용도 없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이 미니 게임들의 자세한 설명을 보았는데. 1판을 할 때마다 100 메소가 차감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100 메소 미만이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간만에 UI를 보니 이 미니게임의 또 다른 의의를 의외의 곳에서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UI의 전면 개편들이 있었음에도 초기의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정확한 건 아니지만 검색해 보니 클로즈 베타 때의 UI가 저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현재의 UI와 같이 보면 이질감이 들면서 신기합니다.
그 이후 이벤트의 영역으로 이동한 미니 게임들
앞선 오목과 같은그림찾기 이후, 메이플스토리의 미니 게임은 이벤트의 영역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상시 참여가 가능한 형태에서 이벤트 기간 내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 시 이벤트 재화 또는 코디 아이템을 보상을 지급하는 형식이 됐습니다.
더불어 랜덤한 유저와 매칭되는 것이 기본이지만 원하는 유저와 게임을 하고 싶은 경우 파티원과 함께 게임을 할 수 있는데요. 이 경우엔 보상이 따로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그간 정말 많은 종류가 있었지만 이 글에서는 기억에 남는 몇 개를 뽑아보았습니다.

개중에서 인지도와 인기가 높았던 것을 뽑자면 먼저 [메이플 원카드] 입니다. 원카드 게임에 메이플스토리의 요소를 추가한 것으로 꽤 재밌게 했다는 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초능력 윷놀이] 로서 기존 윷놀이에 2종류의 초능력 기믹을 더한 것으로, 이게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열 받는 부분도 나오고 반대로 역전의 경우도 나와서 굉장히 이중적인 감정이 들게 하는 게임입니다.


랜덤으로 매 판 지급되는 초능력은 위와 같은데요. 설명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예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능력들도 많고, 각자 카운터가 되는 능력들도 있기 때문에 일반 윷놀이보다 조금 더 머리를 써서 햐셔야 합니다.
더불어 위의 두 게임의 경우에는 메소샵에서 각각 50억 메소에 부스를 구매하여 메이플 홈에 설치할 수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어떻게 봐도 상당히 고가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크레이지 스플래쉬] 라는 게임이 있었습니다. 이건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레이지 아케이드와의 콜라보 일환이었으며, 딱 한 번 만 출시된 후 크레이지 아케이드가 서버 종료되는 날까지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특유의 조작감이 메이플스토리에서 완벽히 구현되지 않아 호불호가 갈렸던 게임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창공의 심판자] 는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팀 게임인데요. 이것도 호불호가 갈렸다고는 하나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물론 매 판 잘 한 건 아니지만 아이템이 잘 나오면 황금 망치 주위에서 활약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최근의 미니 게임 기조는?
1년 내의 기조를 보자면 기존에 출시되었던 위의 유저들끼리 매칭되어 대결하는 형식의 게임은 등장 빈도가 줄어들고, 다른 형식의 게임들이 미니 게임 타이틀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
가상 전투 시스템 : 미니 게임 내의 스펙으로만 도전하는 패링 게임
-
스펙터 블래스트 : 2인 역할 분담 던전 클리어 게임
-
울티마 스쿼드 : 자동 진행되는 키우기 류 게임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한글날 기념으로 진행된 블록 제거 게임이 있었는데요. 이 게임도 그렇듯 다른 맵에 입장하여 진행 가능한 게임이 아닌 경우 “사냥 중에도 가능한” 형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오히려 미니 게임을 플레이 하려고 사냥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이플스토리] 친구랑 최고점 대결하기|메이플 미니게임 ‘한글 모아모아’](https://peak-file.nexon.com/uploads/20261010_0219_f40b393a.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