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것들로 채워가는 마비노기 모바일

곤류

내가 만든 것들로 채워가는 마비노기 모바일

본 게시글은 넥슨 피크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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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제작은 꽤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다.
장비를 만들기도 하고, 전투에 필요한 소모품을 준비하기도 하며,
마이홈을 꾸밀 가구를 직접 제작하기도 한다.

내가 제작을 좋아하는 이유는
직접 만든 결과물을 게임 안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내가 제작하면서 느꼈던 세 가지 성취감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목차
① 전투 : 장비부터 전투 아이템까지
② 마이홈 : 우리 집은 내가 만들어 꾸민다
③ 캠프 쉐어링 : 만들었으면 같이 먹어야지
④ 마무리 : 만들고, 쓰고, 나누는 재미


🎯장비부터 전투 아이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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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서 마도저항 시스템이 추가되면서 장비 제작의 목표가 생겼다.

잔영 장비를 세트로 맞추면 마도저항이 4400이 되고
해연 장비를 세트로 맞추면 7200까지 올라간다.
룬다 어비스 지옥 난이도에 도전하려면 해연 장비는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본캐는 지옥2 난이도에 도전하기 위해서 해연 장비를 세트로 제작했고
부캐들은 지옥 난이도까지 도전할 생각이 없어서 잔영 장비까지만 맞춰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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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제작에서 가장 번거로운 재료는 역시 영혼석과 마력석이다.
필요한 영혼석이 나오는 던전을 찾아서 돌아야 하는데,
꼭 재료가 1~2개 남으면 안 나오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결국 마지막 몇 개는 거래소에서 구매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직접 만든 장비로 필요한 마도저항을 맞추고
새로운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은 확실한 동기부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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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소모품도 직접 제작한다.
화염 유탄, 상급 산성 유탄, 치명타 비약 등을 만들어 두면
실제 어비스에서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상급 산성 유탄은 받는 피해를 15% 증가시키는 디버프가 있어서
브레이크 타이밍에 사용하면 파티 전체의 딜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장비와 소모품을 하나씩 준비하다 보면
어느 순간 다음 던전을 준비하고 있는 내 캐릭터를 볼 수 있다는 게 제작의 재미다.


🪑우리 집은 내가 만들어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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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은 마이홈에서도 빼놓을 수 없다.

나는 마이홈에서 사용하는 가구도 거의 대부분 직접 제작했다.
가구 하나하나보다 벽지와 창문, 문의 조화를 신경 쓰는 편이라
복도와 현관부터 이어지는 공간에는 같은 문을 사용해서
집 전체에 통일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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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홈 가구의 재미있는 점은 제작 재료가 꽤 구체적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욕조를 만들려면 우물에서 물을 채집해야 하고,
접시가 들어 있는 그릇장을 만들려면 호미질로 점토를 얻어야 한다.

이렇게 직접 재료를 모아 만든 가구는
마이홈에서 실제 3D 오브젝트가 되어 내 집에 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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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훌륭한 3단 디저트 트레이가 특히 기억에 남았다.
업데이트 노트에서 상호작용 가능한 가구가 추가된다는 내용만 보고 직접 만들어 봤는데,
소파에 앉으니 캐릭터가 마카롱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가방 안의 아이콘이었던 아이템이
내 캐릭터가 실제로 사용하는 가구가 되는 순간이 꽤 재미있었다.


🍳 만들었으면 같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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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에는 캠프 쉐어링이라는 기능도 있다.

캠프파이어에 앉아서 음식을 먹으면
같은 캠프파이어에 앉은 유저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을 수 있다.
친구와 어비스를 도전할 때면 자연스럽게 이용하게 되는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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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로 준비하는 음식은
토마토 크림 생선 커넬풍미 가득 스테이크이다.
둘 다 전투에 유용해서 효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 플레이 스타일에도 잘 맞는다.

한 번은 지옥2 클리어 기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줬던 분이
다른 파티에서 기록 갱신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가지고 있던 스테이크를 캠프파이어에서 나눠드린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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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작 음식 중에는 대만찬처럼 특별한 연출을 볼 수 있는 음식도 있다.
재료를 열심히 모아서 완성한 음식을 친구들과 함께 먹고
귀여운 컷신을 보는 것도 제작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즐거움이다.


🎁 만들고 쓰고 나누는 재미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아이템을 제작하게 되면
아이템을 통해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아이템 제작이
다음 전투를 준비하는 과정이 되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공간이 되기도 하며,
다른 유저들과 함께하는 경험이 되기도 한다.

재료를 모으고 가공하는 과정이 조금 번거로울 때도 있지만,
내가 만든 결과물이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 사용되는 순간을 생각하면
다음 제작을 준비하게 된다.

그래서 나에게 제작은 아이템을 만드는 콘텐츠이면서,
내가 게임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직접 만들어가는 콘텐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