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즐기는 모바일 RPG, 마비노기 모바일 복귀 후기

네오필

짧게 즐기는 모바일 RPG, 마비노기 모바일 복귀 후기

본 게시글은 넥슨 피크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콘텐츠입니다.

짧게 접속해도 즐길 거리가 있는 모바일 RPG는 무엇일까?

이번에는 오랜만에 마비노기 모바일에 복귀해 직접 즐겨보았다.​

앞으로 매일 30분~1시간 정도 가볍게 접속해서 퀘스트도 진행하고, 내 예쁜 캐릭터도 감상해볼 생각이다. 우선 복귀 첫날에는 30분을 목표로 여름 막바지 이벤트부터 둘러보았다.


접속하자마자 챙긴 출석 보상

접속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출석 선물을 받는 것이었다.

‘함께했던 여름을 추억하며’를 비롯해 늦여름 출석, 돌아온 모험가 환영 출석 등 여러 이벤트가 진행 중이었다.

복귀하자마자 보상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은 반가웠다. 다만 이벤트가 여러 곳에 나뉘어 있어 내용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렸다.

자연스럽게 플레이하면서 달성할 수 있는 미션도 많아서, 한꺼번에 끝내기보다는 천천히 참여하기로 했다.​


해변에서 퀘스트도 하고 사진도 찍고

이어서 참여한 것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법’ 이벤트다.

콜헨 해변의 서퍼 릭에게 말을 걸고, 허브 10개와 똑딱 반딧불이 5마리, 구운 고기 3개를 준비해 가져다주었다. 채집과 요리를 하며 가볍게 진행할 수 있었고, 보상으로 에픽 연금술 재연소 촉매를 받았다.

퀘스트를 마친 뒤에는 기념사진도 한 컷 남겼다.

옆에 포토부스까지 있길래 혼자서 인생네컷도 찍어보았다.

예쁜 캐릭터로 이런 소소한 추억을 남기는 것도 마비노기 모바일의 재미다.

조금 떨어진 곳에 놓인 낭만의 해변 가판대에서는 사냥으로 얻은 썸머 코인을 여러 보상과 교환할 수 있었다.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코인 200개로 교환하는 프린팅 셔츠 선택 상자였다.

나오, 칼릭스, 로나&판의 친구 의상 중에서는 역시 나오 티셔츠를 받을 생각이다. 지금 입고 있는 돌핀 팬츠와도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작은 목표가 생겼다.


30분의 마무리는 불꽃놀이

모닥불을 쬐며 기다리는 중

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날은 오후 3시쯤 접속했는데, 마침 3시 30분에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었다. 해변을 둘러보다가 시간에 맞춰 불꽃놀이까지 감상했다.

정해진 시간에 열리는 행사라 언제나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운 좋게 접속 시간과 맞아떨어졌다. 이벤트 퀘스트를 하고 사진도 찍었으니 여기서 접속을 마쳐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하고 싶어서, 메인 퀘스트까지

그런데 막상 끝내려니 아쉬워서 메인 퀘스트를 조금 더 진행했다. 내가 이어서 플레이한 부분은 여신강림 5장 ‘빛과 어둠’이다. 오랜만에 보는 나오는 여전히 예뻤고, 드래곤후드의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그렇게 이날은 총 1시간 정도 플레이했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는 동안 일일미션과 일부 이벤트 미션도 자연스럽게 완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내 속도로 가볍게

복귀 첫날 느낀 아쉬움은 이벤트 구성이 다소 복잡하다는 점이다. 보상과 미션이 조금 더 모여 있다면 신규 복귀 유저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이번에는 짧게 접속해서 해변을 구경하고 사진을 남기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 앞으로는 하루 30분 정도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고, 가능한 일일미션도 챙기면서 내킬 때 조금 더 플레이해볼 생각이다.

예쁜 월드와 캐릭터를 좋아하고, 스크린샷으로 추억을 남기는 데서 재미를 느낀다면 이런 방식으로 마비노기 모바일을 즐겨봐도 좋겠다.

#마비모바일라이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