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모바일 오픈 유저가 라이트하게 게임 즐기는 법

피스타임

마비노기 모바일 오픈 유저가 라이트하게 게임 즐기는 법

안녕하세요!

넥슨 피커 피스타임입니다.


짧게 접속해도 즐길 거리가 있는 모바일 RPG를 찾는다면 저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매일 10분 정도만 투자해도 주요 보상을 챙길 수 있고, 시간이 날 때는 레이드와 어비스처럼 도전적인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마비노기 모바일을 첫날부터 즐겨오고 있는 오픈 유저인데요. 작년에는 부캐까지 포함해서 4명의 캐릭터를 육성하며 바쁘게 달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모든 콘텐츠와 보상을 빠짐없이 챙기다 보니 어느 순간 게임이 일처럼 느껴지고 지치더라고요.

결국 지금은 본캐 하나를 중심으로 라이트하게 플레이하고 부캐는 마족 공물이 충분히 쌓였을 때만 접속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부담을 내려놓으니 마비노기 모바일이 가진 생활과 모험의 재미를 더 온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초창기부터 꾸준히 플레이해 온 오픈 유저로서, 제가 마비노기 모바일을 짧고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목차

1. 짧지만 즐겁게, 라이트 플레이가 모토

2. 라이트하게 즐겨도, 최신 콘텐츠는 놓치지 않기

짧지만 즐겁게, 라이트 플레이가 모토

저는 마비노기 모바일에 매일 한 번은 접속합니다. 지금도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짧게 접속해서 쌓인 재화와 보상을 정리하는 정도는 크게 부담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간 목표] 모험가 길드의 정기 의뢰는 반복 퀘스트지만 매주 첫 클리어 보상이 크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만 클리어합니다. 시즌2는 사냥터 보상이 낮은 편이라 매주 월요일 사냥터를 5번 돌아서 정기 의뢰를 한 번만 깨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쌓인 마족 공물은 심층 던전 매우 어려움 한 바퀴를 돌아 소모하고, 은동전은 룬다 던전이나 피오드 던전에서 더블 루팅을 이용할 때 사용합니다. 사냥터에서는 잔영 장비가 나오지 않지만 상위 던전에서는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은동전은 가급적 던전에서 소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만 하면 일일 미션이 거의 다 깨져 있는데요. 음식 먹기, 아르바이트 진행 등으로 6개까지 채워서 강화 재연소 촉매 조각까지 얻습니다.

그리고 캐시샵에 들어가서 매일 무료 상품을 갱신하면서 지정 염색약이나 엘리트 이상의 장비를 무료로 하나 구매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메뉴에서 레드닷이 표시된 항목을 확인하고 모든 보상을 수령합니다. 이벤트 중에는 별도의 행동을 완료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들도 있는데요.

그런 것들은 목표와 보상을 체크해서 괜찮아 보이면 참여하는 편입니다. 보통 이벤트는 목요일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편이니 목요일마다 확인해주면 편합니다.

특히 신규 유저의 경우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버닝 이벤트를 잘 이용하면 짧은 플레이로도 빠르게 성장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소울스트림을 빼먹을 뻔했네요. 매일 소울이 쌓이면 소울스트림 업그레이드를 해줍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소울을 30개씩 사는 것도 잊으면 안 됩니다.

이렇게 숙제는 끝났습니다. 보기에는 길어 보여도 막상 하면 10분 내외로 끝나는데요. 이후로는 길드원들이랑 잔잔하게 대화 나누고 소소한 에린의 일상을 보내다가 접속을 마치고 있습니다.

라이트하게 즐겨도, 최신 콘텐츠는 놓치지 않기

이번 시즌에는 경쟁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라이트하게 플레이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최신 콘텐츠까지 포기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엔드 콘텐츠는 카브락 레이드 어려움과 어비스 지옥 2인데요.

카브락 레이드는 보상이 꽤 중요하기 때문에 10성 룬을 장착하고 잔영 장비를 주입해서 추천 마도 저항 수치인 3,700에 가깝게 맞추고 매주 월요일마다 길드원들과 함께 돌고 있습니다.

시즌1 때만 해도 전광판 1등에 들려고 목숨을 걸었지만, 지금은 길드원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제가 밀려나더라도 같이 하는 재미가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물론 도전적인 콘텐츠도 종종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지옥 2까지는 무리더라도 지옥 1을 길드원들과 함께 도전했는데요. 다들 적당한 스펙이라서 더 쫄깃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그 결과 랭킹에서는 한도 끝도 없이 밀려나버렸습니다. 하지만 마비노기 모바일을 라이트하게 즐기기 시작하니 오히려 ‘즐기는 자 모드’로 더 오래 플레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게임을 어떻게 즐기느냐는 각자의 자유입니다. 다만 모든 숙제를 빠짐없이 해내려고 하다가 지치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보상과 재미있는 콘텐츠만 골라 즐기는 것도 오래 플레이하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요?

특히 매일 게임에 긴 시간을 투자하기 어려운 직장인이나 학생, 다른 게임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모바일 RPG를 찾는 분들에게 잘 맞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경쟁과 순위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은 뒤부터 길드원들과 대화하고 함께 레이드에 도전하는 시간이 훨씬 즐거워졌습니다. 짧게 접속해도 할 일이 있고, 여유가 생기면 깊이 있게 즐길 거리도 있는 게임. 이것이 제가 지금도 마비노기 모바일을 꾸준히 플레이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