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챌린지] 한 번 구매로 알뜰하게 즐기는 게임 3가지 추천

떠돌이시민

[피크 챌린지] 한 번 구매로 알뜰하게 즐기는 게임 3가지 추천

[넥슨 피크 포스트 챌린지 참여 중]

게임을 구매할 때 가격을 보고 고민을 했는데, 막상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니 “이걸 왜 지금 샀지..” 싶은 게임들이 있습니다.

몇 만원을 주고 구매했을 뿐인데 찍혀있는 플레이 시간은 수십 혹은 백 시간이 넘어가고, 그동안 추가로 돈을 쓴 것도 거의 없던 게임들입니다. (물론 너무 재밌어서 다른 패키지를 구매해본 게임도 있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제가 구매해두고 정말 알뜰하게 즐겼다고 생각하는 게임 3가지를 골라봤습니다.

농사 짓고 광석 캐다보면 내 하루도 사라진 게임

스타듀밸리(STAREW VALLEY) - (128 시간 플레이)

첫 번째 추천하는 게임은 바로 “스타듀밸리”라는 게임입니다. (세일 하지 않은 가격은 16000원)

도시 생활에 지쳐있던 주인공이 할아버지가 남겨 놓은 오래된 농장을 물려받게 되어 농촌 생활을 하게 되는 스토리로 시작되는 게임입니다.

농작물을 채집하면서 농장을 넓혀가는 타이쿤의 즐거움과 동굴과 각종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면서 느끼는 어드벤처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마을의 미래가 바뀌는 부분도 흥미로웠고 귀여운 동물들을 키우는 재미도 있어 힐링의 느낌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신기했던 것은.. 마을에는 다양한 이성들이 있고, 그 이성들에게 선물이나 도움을 주면서 결혼까지 할 수 있다는 사실..

게임 구매 후 초기 포트레이트의 경우에는 정말 못생겼다고 생각을 하는데, 포트레이트(초상화)를 변경할 수 있다 보니 만족하는 포트레이트 찾아서 넣어 연애 시뮬레이션 같은 NPC를 만들어낼 수도 있었습니다.

스타듀밸리의 공략 글 쓰겠다고 호감작 아이템 찾기만 하다가 결국에는 결혼 시스템은 체험 안 해보고 접어버린게 함정이기는 하지만.. 호감도 올라갈 때마다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하기 때문에 농사, 낚시, 탐험 등의 생활 컨텐츠도 있지만 연애 시뮬레이션 형태의 요소도 같이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 기간에 시작했다가 제어를 못해서 날려 먹은 시험이 있을 정도로 재미있었던 게임이라 첫 번째로 추천 드려봤습니다.

대자연과 괴물들로부터 살아남아야해!!

돈 스타브 투게더(Don’t Starve Together) - 142시간 플레이

두 번째 추천하는 게임은 “돈 스타브 투게더” 라는 게임입니다.(세일 하지 않은 가격 15500원)

돈 스타브 투게더는 계절마다 다양한 시련이 찾아오는데, 그러한 시련으로부터 살아남는 생존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 계절마다, 음식이 빠르게 부패하거나 구하기 힘든 상황도 생기고 괴물들에 의해서 플레이어의 삶의 터전이 공격당 할 수도 있는데, 거기서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아서 버티는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모드 없이 플레이 했는데, 모드 있을 때보다 더 쫄깃하고 하드 코어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나름 재밌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드가 없는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 버린 듯 합니다.

종종 심심할 때마다 깔아서 플레이 해보는데, 시간 때우기에도 좋고 오랜만에 해도 충분히 재밌는 게임이기 때문에 두 번째 추천 게임에 넣어 봤습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일주일에 세번이나 초밥을 먹었지..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 - 56 시간 플레이

마지막 추천 게임은 데이브 더 다이버(Dave The Diver)입니다.(세일 하지 않은 가격 24000원)

넥슨의 흥미로운 도전으로 보였던 게임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고 최근에는 DLC 까지 구매해서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왠만해서는 본편만 플레이하고 정말 재밌는거 아니면 DLC는 쳐다도 안보는데, 그런 제가 DLC까지 구매해서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낮에는 물고기를 잡고, 밤에는 초밥 장사를 하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데이브 더 다이버인데 재미도 있지만 스토리의 짜임새도 좋았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낮에는 바다 관련 퀘스트를 진행하고 밤에는 VIP 이벤트라는 형식으로 요리 대결을 한다던지, 사정이 있는 캐릭터에게 요리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스토리 라인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요리 대결 같은 경우에는 병맛 리액션들이 정말 웃음을 많이 줬던 것 같습니다. 대결마다 색다른 리액션이 나오다보니 어느순간부터는 “다음 요리대결은 언제 나오는걸까..” 하는 기대까지 하게 됐던 게임입니다.

엄청나게 하드 코어한 느낌이 아닌, 딱 재밌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세 번째 게임으로 언급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