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챌린지]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만나는 K가수의 목소리

자경씨

[피크 챌린지]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만나는 K가수의 목소리



이 글은 [넥슨 피크 포스트 챌린지 참여 중]입니다.

콜라보는 언제나 설렙니다. 즐기고 있는 세계관에 다른 세계관이 합쳐지면서 나오는 결과물은 늘 두근거립니다. 그렇다보니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김창완님, 에일리님, 츄님과의 콜라보 또한 그랬습니다. 그 중 세 개 내용의 콜라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김창완님과 츄님의 듀엣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솔직히 김창완님이 나오셔서 노래하시는 건 진짜 사기 아닌가요? 김창완님 목소리는 추억이 묻어납니다. 아련함이 묻어납니다. 목소리에서 드러나는 그 특유의 감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비노기 모바일하면 떠오르는 OST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을 김창완님의 목소리로 들었을 때 조금 뭉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실 츄님의 발랄한 목소리랑 잘 어울릴까 했는데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조합이더라고요. 아직 안들어보셨다면 꼭 한 번 들어보세요. 게임 이미지와 어우러져서 그려지는 그림이 제법 재밌답니다.

김창완&츄(Chuu) -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 마비노기 모바일 런칭 OST MV

츄님의 에이렐 레이드 기믹 중 협연 때 삽입곡 '바람의 자장가'

츄님께서 부른 바람의 자장가입니다. 에이렐 레이드를 할 때마다 듣게 되는 노래에요. 들으면 들을수록 에이렐과 이미지가 어찌나 찰떡인지, 협연할 때마다 노래를 따라부르게 됩니다. 인겜에서는 리듬게임을 하게 되죠. 에이렐은 굉장히 발랄한 느낌의 보스인데요. 우리에게 강제로 광기의 춤을 추게 만드는 보스입니다. 츄님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에이렐이 부르고 있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답니다.

츄(Chuu) - 바람의 자장가 | 마비노기 모바일 OST 메이킹 영상

에일리님의 레이드, 어비스가 끝날 때 즈음 삽입되었던 '미래를 손에 쥐다'

던전이든 어비스든 레이드든 돌다가 보스가 거의 죽어서 끝이 되어갈 즈음 나오는 음악이 있습니다. 소리를 죽여놓고 게임할 때에는 알 수 없지만 BGM을 만끽하면서 게임할 때 이 음악이 나오면 유저들은 알게 됩니다. 거의 다 잡았다, 보스가 곧 죽는다! 라는 걸요. 간혹 전투가 힘들었다면 피곤했던 상태에 버프를 걸어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이 BGM은 1주년을 맞이한 영상에서 에일리님께서 불러주셨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또 바뀌어서 노래가 아닌 음악으로만 나오고 있는데요. 한동안 이 노래가 나오길 기다리며 타바르타스를 열심히 때렸던 기억이 납니다. 시원시원하게 질러주시는 목소리가 참 좋았어요.

에일리(Ailee) - 미래를 손에 쥐다 (1st anniversary vocal ver.) | 마비노기 모바일 OST

지금까지 마비노기 모바일과 콜라보 한 음악들을 살펴보았는데요. 이렇게 정리하면서 다시 들어도 역시나 좋습니다. 조만간 에이렐 매우 어려움이 나온다는데, 그것도 함께 기대되는 오늘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가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