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챌린지] 마비노기 시리즈 입문작으로 추천하는 마비노기 모바일

곤류

[피크 챌린지] 마비노기 시리즈 입문작으로 추천하는 마비노기 모바일

넥슨 피크 포스트 챌린지 참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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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시리즈물이라고 하면 보통 전작과 후속작이 이어지는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넥슨의 많은 게임들은 오랜 시간 라이브 서비스로 운영되면서
각 작품이 독자적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형태가 많다.

개인적으로 넥슨 게임 중에서 시리즈라고 부를 만한 작품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마비노기다.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그리고 마비노기 모바일까지 직접 플레이하면서
같은 IP 안에서도 작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최근에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마비노기 모바일, 그리고 개발 중인 마비노기 이터니티까지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하는 '마비노기 유니버스'라는 방향성도 공개되었다.
완전히 같은 방식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는 아니지만,
각각의 작품을 경험하며 세계관의 조각을 맞춰가는 재미가 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 처음 시작한 마비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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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마비노기를 접하게 된 계기는 생활 콘텐츠였다.

당시에는 요리나 제작 같은 요소가 있는 게임을 찾고 있었는데,
마비노기는 생활 콘텐츠가 단순한 부가 기능이 아니라 하나의 플레이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양털을 깎고, 실을 만들고, 천을 제작해서 직접 입을 옷을 만들 수 있었고,
광석을 캐서 제련한 뒤 무기와 방어구를 제작하는 과정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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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은 게임에서 생활 콘텐츠를 쉽게 볼 수 있지만,
당시에는 이런 경험을 깊게 제공하는 게임이 흔하지 않았다.
내가 직접 무언가를 만들고, 다른 유저들과 함께 생활하는 듯한 느낌이 마비노기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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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콘텐츠로 시작했던 마비노기는 어느 순간
전투, 스토리, 커뮤니티까지 다양한 재미를 가진 게임이 되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게임이 되었다.


다른 방향으로 발전한 마비노기 영웅전


이후 등장한 마비노기 영웅전은 원작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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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가 자유로운 생활과 모험을 강조한 게임이었다면,
마비노기 영웅전은 실사에 가까운 그래픽과 액션 중심의 전투를 앞세운 작품이었다.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게임을 즐기는 방식 자체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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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내가 선호하는 밝고 평화로운 분위기와는 조금 달라서 크게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 다시 플레이하면서 스토리와 세계관의 매력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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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영웅전은 마비노기보다 이전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콜헨, 얼음협곡 같은 새로운 장소와 이야기를 보여준다.
기존 마비노기 유저라면 익숙한 이름들이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는 부분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 지금 입문한다면 마비노기 모바일


현재 마비노기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작품은 마비노기 모바일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원작 마비노기의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현재 게임 환경에 맞게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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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비노기는 특유의 감성이 있는 게임이었지만, 오랜 서비스 기간 동안 쌓인 불편한 요소들도 있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이런 부분을 줄이고 스토리를 따라가기 쉽게 만들었다.
자동 진행과 다양한 편의 기능 덕분에 처음 접하는 유저도
마비노기의 세계관과 이야기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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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원작을 그대로 옮겨온 것은 아니다.
마비노기 모바일에는 티르코네일과 던바튼처럼 원작에서 익숙한 장소뿐 아니라,
마비노기 영웅전에 등장했던 콜헨과 얼음 협곡 같은 지역도 함께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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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을 모두 플레이했던 입장에서는
서로 다른 작품의 요소가 하나의 공간에 존재한다는 점이 흥미롭게 느껴졌다.
앞으로 마비노기 세계관이 어떤 방향으로 확장될지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이기도 하다.


퍼즐처럼 알아가는 마비노기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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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시리즈의 스토리는 오랜 시간 이어져 온 만큼
모든 이야기를 한 번에 경험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처음 입문한다면 마비노기 모바일을 통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더 궁금한 부분은 다른 작품에서 찾아보는 방식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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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여신강림의 세 용사 이야기나 팔라딘, 다크나이트 관련 내용은

PC 마비노기의 G1~G3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게임 내 서적이나 NPC 대화를 찾아보면서 흩어진 정보를 맞춰가는 것도 마비노기만의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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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키홀과 모리안의 이야기는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을 따로 즐겨도 재미있지만, 여러 작품을 경험할수록 세계관이 연결되는 부분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완벽하게 이어지는 하나의 이야기를 보는 것은 아니지만, 각 작품이 가진 매력을 발견하는 시리즈인 것이다.


마비노기 시리즈를 추천하는 이유는 오래된 IP라서가 아니다.
생활, 전투, 스토리, 커뮤니티처럼 작품마다 다른 재미를 가지고 있고,
시간이 지나도 새로운 방식으로 그 세계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 처음 마비노기 세계를 만나고 싶다면 마비노기 모바일이 가장 좋은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원작의 감성을 느끼면서도 편리해진 환경에서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고,
이후 관심이 생긴다면 PC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다.

하나의 세계관을 다양한 모습으로 만나보고 싶다면, 마비노기 시리즈를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