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챌린지] 내가 플레이했던 게임중에 가장 즐겁게 했던 게임, 그때 그시절 던전앤파이터!

블링티

[피크 챌린지] 내가 플레이했던 게임중에 가장 즐겁게 했던 게임, 그때 그시절 던전앤파이터!

[넥슨 피크 포스트 챌린지 참여 중] 입니다!

안녕하세요! 블링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인생게임추천 을 주제로 가지고 왔어요!

제가 예전부터 친구들이나 지인분들에게 꾸준히 이야기하던 것이 있어요..

바로..

그래도 제가 제일 재미있게 했던 게임은 던전앤파이터에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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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제가 전역한 직후, 약 2020년 초에요!

벌써 6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19년말에 전역한 직후 고등학생 시절부터 꾸준히 던전앤파이터를 플레이해오던

친구의 권유로, 이번에 만렙이 100이 되었다고,

지금이 복귀하기에 너무 완벽한 타이밍이라는 말에 넘어가 던전앤파이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제가 시작한 때의 던전앤파이터는 뭐랄까..

도파민 폭탄!? 느낌이었어요!

그시절의 던파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_*


1. 전 직업 '진(眞) 각성'의 시대

95레벨의 '테이베르스'와 '핀드워/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 지쳐있던 유저들을 단숨에 복귀시킨 일등 공신은 바로 진(眞) 각성이었습니다.

  • 화려한 컷신과 연출: 캐릭터마다 완전히 새로워진 일러스트와 6~7초에 달하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신이 적용되어 보는 맛을 극대화했습니다.

  • 순차적 업데이트: 여귀검사를 시작으로 약 한 달 주기로 전 직업의 진 각성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내 직업의 진 각성 차례가 올 때까지 손꼽아 기다리던 설렘과, 성능 격차로 인한 유저 간의 팽팽한 신경전이 공존하던 시기였습니다.

모든 직업에 신규 각성과 컷신, 일러스트는 제 마음을 너무나도 강렬하게 자극했어요!

모든 직업의 컷신을 볼때마다 키우고 싶어서 엄청나게 많은 캐릭터를 육성했던 기억이 나네요!!


2. '신화' 등급의 등장과 극악의 '헬파밍'

100레벨 시즌을 상징하는 단 한 단어를 꼽으라면 단연 '신화 아이템'입니다. 이 시기 파밍은 극단적인 랜덤성과 도파민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 신화(Mythic) 등급: 에픽 등급 위로 단 한 부위(상이팔 - 상의/팔찌/귀걸이 중 택 1)만 장착할 수 있는 초희귀 장비였습니다. 지혜의 인도(100레벨 지옥파티)에서 극악의 확률로 등장했는데, 던전 입장 시 무지개 빛깔 구슬이 뜨거나 기둥이 번쩍일 때의 쾌감은 엄청났습니다.

  • 도파민와 격차: '군마갈(군신의 마지막 갈망)', '심연(심연을 엿보는 자의 수식)' 같은 1티어 신화 유무에 따라 캐릭터 성능과 레이드 면접 프리패스 여부가 갈렸습니다.

  • 다양해진 세트 구성: 기존 5/3/3 세트 구성 외에도 상의·목걸이·보조장비가 한 세트가 되는 식의 '혼합 세트(3/3/3/2)'가 등장하여 세팅의 가짓수가 수백 가지로 늘어났습니다.

그때 그시절의 헬에는 도파민이 있었다..

모든 파밍이 그저 운으로 좌우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무지개 구슬에서 신화를 뽑는 그 도파민은

아직도 잊지를 못해요!! 매 판 설레이며 헬파밍을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_+


3. 모험을 완성하는 레이드와 던전들

이 시기에는 모험가들이 몰입할 수 있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던전들이

대거 추가되었어요!

  • 더 오큘러스 : 부활의 성전: 100레벨 시즌 극초반, 그림시커의 음모를 막기 위해 심연으로 내려가는 콘셉트의 던전입니다. 에픽 장비를 확정 변환할 수 있는 일명 '메타몽 에픽' 퀘스트를 주어 교복 코스로 꼽혔습니다.

  • 무형의 시로코 레이드: 사도 시로코의 정신 세계와 꽃을 모티브로 한 연출, '무의 궤적(패턴을 느리게 만드는 시스템)' 등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 혼돈의 오즈마 레이드: 100레벨 시즌의 최종장으로, 이성 수치 시스템과 최대 3단계까지 조절 가능한 난이도 시스템을 도입해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레이드 다운 공략 재미를 제대로 선사했습니다.

제가 스펙이 강한 편은 아닌터라, 상위 레이드를 빠르게 다니는 사람들을 보며 부러워도 하고,

처음 친구와 함께 클리어했을 때 짜릿함 역시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어요!

정말 즐겁게 플레이했던 레이드들 이었습니다!


제 기억속의 2020년의 던전엔파이터에는 순수한 운빨 파밍덕에 희노애락이 함께한 게임이었어요!

그만큼 유저들이 열광하고, 또 좌절했던 던파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시즌이 아닐까 싶은데요!

저 역시 올해 초까지도 중천 및 천해천 시즌을 즐겼었습니다!

여전히 던파는 던파더라구요..

매판 헬을 돌면서 설렘반 걱정반으로 헬을 돌았었어요!

한동안 꽤 즐겁게 즐겼었습니다! ㅎㅎ

현재는 메이플스토리를 즐기고 있지만, 던파 역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제 관심을 다시 끌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이며, 다음에는 새로운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블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