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챌린지] 20년전과 오늘 온라인 게임의 변화 - 마비노기를 중심으로

자경씨

[피크 챌린지] 20년전과 오늘 온라인 게임의 변화 - 마비노기를 중심으로



현재 [ 넥슨 피크 포스트 챌린지 참여 중]입니다.

20년 사이 온라인 게임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제가 느낀 차이점을 몇 개 부문으로

정리해봤습니다.

마비노기 온라인(이하 본가노기) VS 마비노기 모바일(이하 모비노기)

2004년에 본가노기를 즐겼던 10대의 저는

2025년 모비노기를 즐기는 30대의 제가 됩니다.





그래픽

2004년 VS 2025년

확실히 20년 전과 현재 그래픽 차이가 큽니다.

아래 스샷은 06년도인데요.

04년 처음 나왔을 때에는 더 각진 느낌이었어요.

나무 열매도 각졌고, 달걀도 각졌고,

던바튼 의상실 시몬의 춤도 각졌었죠.

확실히 최근 그래픽이 훨씬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이 드네요.



플레이방식

2004년 VS 2025년

가장 큰 차이는 자동 여부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캐릭터를 하나씩 작동시켜야만 했습니다.

달리는 것도, 공격하는 것도,

스킬을 사용하는 것도 말입니다.

(사실 전투하는 손맛은 과거가 더 좋았어요)



그러나 현재는 자동화가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동, 전투, 채집의 조건을 걸면

대부분 자동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이 많아요.

모비노기 또한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캐릭터가 자동으로 움직이게 하려면

매크로를 이용했었는데요. 불법이었죠.

직접 하는 것과 자동으로 하는 것

잘 구분하고 제대로 배치하는 게

앞으로 중요한 센스라고 생각합니다.

야생의 시대 VS 친절한 안내

과거의 온라인 게임은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인 시대였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설명이 없이

캐릭터가 덩그러니 떨어졌었죠.

갑자기 나오를 만나 빵과 여행자 가이드를 받고

던컨과 인사한 뒤 뭘 해야 할 지 알 수 없어

나무도 때리고, 달걀도 채집했던 그 날이 지금도 선명합니다.

그에 비해 요즘은 가이드가 너무 착실합니다.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를 하나씩 다 안내해줘요.

어떤 면에서는 이렇게 하는 게임이에요!하고

강제하는 느낌이 들 때가 있을 정도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의 다양화

사실 가장 크게 느끼는 건 기기의 다양화입니다.

과거에는 PC가 있어야만 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PC만이 아니라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마비노기 모바일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오긴 했습니다마는

PC게임에 가깝다고 느낄 때가 많기 때문에..

(이하 생략합니다)

어쨌든 제 생각은 그래요.

앞으로는 한 개 기기에서만이 아니라

다양한 기기에서 호환이 될 수 있어야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오늘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이 행복하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자경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