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챌린지] RPG와 스포츠 게임을 모두 해본 뒤, 마비노기에 정착한 이유
고양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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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크 포스트 챌린지 참여 중]

성장형 RPG와 스포츠 게임 중 어떤 장르를 더 선호하냐고 묻는다면, 저는 RPG 게임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물론 스포츠 게임을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저는 FC온라인(구 피파온라인)도 꽤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제가 FC온라인에서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경기 자체보다도 구단을 운영하고 선수를 영입하며 팀을 성장시키는 과정이었습니다.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고민하고, 스쿼드를 구성하고, 조금씩 더 강한 팀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더 큰 재미를 느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것도 일종의 성장 콘텐츠였던 것 같습니다.

가장 오래 플레이한 게임은 넥슨의 RPG 게임인 마비노기였는데요. 마비노기는 단순히 전투만 하는 게임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목표를 세우고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매직 크래프트 스킬을 최고 랭크까지 달성하여 직접 사용할 무기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단순히 좋은 장비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재료를 모으고 제작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완성했을 때의 성취감이 상당히 컸습니다.

또 다른 스킬은 요리 스킬로, 랭크를 올려 직접 음식을 만들고, 그렇게 만든 요리가 실제 전투에 도움이 되는 과정도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전투 콘텐츠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캐릭터를 꾸준히 성장시키고 장비를 맞추며 이전에는 도전하지 못했던 상위 던전에 진입하고 클리어하는 순간은 RPG만의 특별한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FC온라인을 플레이하면서도 팀을 성장시키는 재미에 끌렸고, 마비노기에서는 제작, 생활, 전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장하는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판 승부의 짜릿함보다, 오랜 시간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달성해 나가는 성장형 RPG가 더 잘 맞는 유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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