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 챌린지] 마비노기 모바일, 더운 날 떠오르는 춥지만 따끈했던 크리스마스 이벤트
자경씨
![[피크 챌린지] 마비노기 모바일, 더운 날 떠오르는 춥지만 따끈했던 크리스마스 이벤트](https://peak-file.nexon.com/uploads/20260620_1125_fd058e5c.png)
[넥슨 피크 포스트 챌린지 참여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자경씨입니다.
비는 내리고, 날은 무덥습니다.
청소를 하다가 지난 겨울
뜨개질로 만든 인형을 떨어뜨렸습니다.
그 인형은 산타 인형을 만들고 싶은데
실력이 부족해서 최대한 단순화해서 만들었던
양말 산타 뜨개 인형이었어요.

인형을 주워 제 자리에 놓는데
문득 작년에 있었던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생각났습니다.

때는 25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마비노기 모바일에선
한창 이벤트가 진행중이었습니다.

이 이벤트에서는 산타 옷과 마스크인
겨울 축제 요정 모자와 로브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모자는 개인이 혼자 열심히 하면 얻을 수 있지만
산타 옷인 로브는 서버 유저가 함께 힘을 모아야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서버 유저가 제법 많은 던컨에 속해있던 저는
23일 산타 옷을 이미 수령했던 상태였습니다.
옷을 얻자마자 친구에게 자랑했죠.
하지만 그 친구는 저와 서버가 달랐습니다.
그리고 그는 슬픈 소식을 들려줬어요.
25일이 되기 전, 23일에 이미 3단계를 완성해서
산타 옷을 얻은 저와는 달리
그 친구의 서버에서는 2단계도 못했다는 소식을요.
그러면서 25일, 크리스마스 전에
못받을지도 모르겠다는 소식까지 말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12월 24일
저는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기적을 봤습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인데 옷이 멀었다는 말에
적은 양이라도 돕기 위해 캐릭터를 만들어 접속했는데요.


이미 굉장히 많은 분들이 계신겁니다.
겨울 축제 트리 달성을 위해 달려온
다른 서버 분들이셨어요.

심지어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에이미에게 말 걸기도 힘들 지경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서버가 크리스마스 당일에
산타옷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플레이어의 마음과 선택이 모여
그 어느 때보다 따듯한 크리스마스였어요.
그래서 더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마비노기 모바일을 함께 하자고 영업합니다.
다그다, 꿈꾸는 여관 등 재밌는 컨텐츠도 많은데
함께 하는 유저분들도 특별한 게임이라고요.
사실 팀원들과 함께 협력해서 퀴즈를 푸는 다그다도
혼자서만 하는 게 아니라 함께 좌충우돌 부딪히고,
고민하는 게 참 재미있더라고요.
이 이야기도 언젠가 다룰 수 있기를 바라요.

앞으로 어떤 이벤트가 또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재미난 이벤트, 퀘스트가 생기면 좋겠네요.
그럼 오늘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이 행복하시길 바라며

![[피크 챌린지] 이제 PC 온라인게임은 게임 안에서만 끝나지 않는다](https://peak-file.nexon.com/uploads/20260628_0358_878dc2f6.png)
![[피크 챌린지] 캐릭터 꾸미다가 텅장이 된 건에 관하여.. : 마비노기 모바일](https://peak-file.nexon.com/uploads/20260726_0232_260ce896.png)
![[피크 챌린지] 현실에서 어려운 내 집 마련의 꿈, 게임 속에서 실현하다.](https://peak-file.nexon.com/uploads/20260704_0128_a67f2a7f.png)
![[피크 챌린지] 초보자도 바로, 쉽게 적응하는 이유 : 마비노기 모바일](https://peak-file.nexon.com/uploads/20260716_1223_baf0789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