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합동 콘텐츠에 대한 추억들 #소모임

마빡도로시

메이플스토리 합동 콘텐츠에 대한 추억들 #소모임

안녕하세요

이번 키워드는 소모임으로서 게임에서 다른 유저분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을 상기해보는 것입니다

솔로 플레이를 한 지 꽤 오래 됐지만 과거에는 다른 분들과 재밌게 즐겼던 추억들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되돌아 보았습니다


[더 시드] 에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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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드의 경우 지금은 개인 플레이만 가능하고 로비와 쉼터에서만 다른 유저와 마주칠 수 있지만, 이 패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는 파티 플레이가 가능해서 많은 유저들이 파티를 맺고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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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도 파티로 모든 맵을 같이 진행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일정 층에서는 파티를 풀고 넘어가서 다시 파티를 맺는 등의 불편함이 있었지만 이는 충분히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었는데요. 가장 기본적으로 반복되는 플레이 와중에 조금이나마 협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몬스터를 퇴치하는 맵의 경우 파티로 진행 시 조금 더 빠르게 진행아 가능했기 때문에 완전히 개인 맵으로 변한 후에 아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단순히 파티에서 오는 즐거움을 넘어 파티 플레이가 필수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개편 전 당시에는 43층을 확정적으로 넘기 위해서는 파티원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살벌한 과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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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의 더 시드 43층은 유저의 탐험 기록을 바탕으로 플레타가 출제하는 문제를 맞히는 형식이었는데, 이는 퀴즈마다 3회의 기회를 주지만 문제를 틀릴 시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 로비에서 보유했던 시드포인트의 수치는?

  • 9층에서의 발판 순서는?

  • 24층에서 정답이었던 BGM의 이름은?

  • 35층에서의 남은 시간은?

이러한 문제들은 귀찮기는 해도 기록을 통해 혼자서 해결이 가능했기 때문에 그래도 괜찮았지만 문제는 퀴즈 중 일부가 불합리하다고 생각될 정도로 지엽적이었다는 것인데, “해당 층에서 퇴치한 몬스터의 마릿수” 를 묻는 문제가 그랬습니다

개중에서 위에서 보신 “퇴치한 플라워 골렘의 마릿수” 를 묻는 문제는 솔로 플레이 시 최상의 난이도를 자랑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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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보시는 것처럼 두 마리가 섞여 나오기 때문에 따로 카운트를 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는 방식이 바로 파티를 맺고, 파티원이 300마리를 대신 퇴치하여 클리어 처리가 되면 답을 0으로 기입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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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지금의 특수 스킬 반지가 더 시드의 반지 상자에서 확률적으로 등장하였었는데 41층~45층 클리어 시 지급되는 2급 상자가 46층~50층 클리어 시 지급되는 1급 상자보다 획득 난이도 면에서 압도적으로 선호되었기 때문에 저처럼 50층이 목표인 유저가 많이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50층을 도전하던 유저들끼리 품앗이 개념으로 11층을 서로 도와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직접 내려가지 않더라도 시드 연습 입장권으로 도와주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일이었습니다

이 과정을 빈말로라도 그립다고는 못 하겠지만, 지나고 봤을 때 더 시드에서의 파티 플레이는 나름의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몬스터 컬렉션]을 위해 리트라이했던 파티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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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다른 분을 도와드리러 파티 퀘스트에 계속 재도전했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현재는 사실상 루디브리엄 파티 퀘스트인 차원의 균열을 제외하면 1인 도전이 가능하게 변경되어서 몬스터 컬렉션에 도전하시는 분들이 많이 편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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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 차원의 다크아이만큼은 여전히 파티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꽤 고생하실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새벽에 제가 먼저 등록된 뒤에 다행히 목표로 하시던 분도 등록이 되셔서 같이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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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등장하는 프랑켄로이드도 꽤 애를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다른 2개와 다르게 맨 끝에 나오는 보스 몬스터이기 때문에 과정이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저도 그분도 등록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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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드래곤 라이더에서의 플라잉 그리프는 결국 완화 패치가 나오기 전까지 실패만 했었는데요. 특히 썬데이 메이플 효과가 있던 날에는 4개의 다른 캐릭터들까지 동원하여 시도했었습니다. 무려 입장에 필요한 퀘스트도 있었기 때문에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챌린저스 월드] 에서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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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의 경우 당연히 커뮤니티 역할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메이플스토리에서는 길드 스킬, 특히 노블레스 스킬에 조금 더 무게가 있습니다. 챌린저스 월드에서도 이것은 동일하지만 다른 게 있다면 월드 오픈 초반에는 기여도를 쌓아야 한다는 것이 필수 조건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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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기여도가 높아져야 길드의 레벨이 오르고, 길드의 레벨이 높아져야 더 많은 인원을 모집할 수 있고 때문에 챌린저스 월드 초반에는 지하 수로, 플래그 레이스와 함께 아주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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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감안해서 아예 챌린저스 월드 전용 패시브 스킬에도 길드 기여도 획득량과 획득 가능량이 2로 적용돼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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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 기여도는 주간 단위로 출석과 지하 수로, 플래그 레이스, 일일, 주간 보스 퇴치를 통해 획득하실 수 있는데요. 여기서 가장 비중이 큰 것은 보스 퇴치입니다. 혼자 퇴치해도 기여도를 주긴 하지만 파티를 맺고 퇴치하면 더욱 많은 기여도를 주기 때문에 길드 채팅에서 일일 보스를 같이 가실 분을 구하여 같이 가는 경우가 많고 저도 그랬는데, 그 과정이 번거롭지만 괜히 재미있었습니다

주로 루타비스의 네 보스(각각 1000)와 노멀 매그너스(1500), 노멀 파풀라투스(2000), 하드 반 레온(2000)을 같이 가게 되는데요. 노멀 아카이럼과 노멀 핑크빈은 아무래도 도미네이터 펜던트, 핑크빛 성배, 블랙빈 마크 같은 챌린저스 월드에서는 고가로 형성되는 아이템을 드롭하기 때문에 이를 제외하고 갑니다

이 과정은 보통 길드 레벨이 25 정도가 되면 매주 해야 하는 조건에서 빠지게 되는데, 이 자체가 재미있는 일은 아니지만 어차피 필수적인 일이고 의외의 재미가 있으니 다가오는 챌린저스 월드 시즌 4에서도 꼭 잊지 말고 매주 해주셔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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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챌린저스 파트너의 경우에는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았었는데, 이후 이어 진행된다면 기존의 불편했던 사항들이 개선되어 나오길 바라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