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의날 특집, 아주르 프로밀리아 키보를 알아보자
네오필


지난 5월 22일은 지구의 다양한 생명을 돌아보는 ‘생물다양성의 날’이었습니다.
마침 그 직전인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아주르 프로밀리아 국내 CBT가 진행되면서, 현실과 게임 모두에서 ‘다양한 생명’에 대해 생각해보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캐릭터에 먼저 눈을 빼앗기지만, 이 세계의 생태계를 채우는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각양각색의 생명체 ‘키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는 마음으로, 아주르 프로밀리아 곳곳에 살아 숨 쉬는 키보들을 간단히 정리해 보려 합니다.
키보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배경인 프로밀리아 대륙은 인간, 엘프, 수인, 파미족 같은 다양한 종족들이 사는 판타지 세계인데요.
여기에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바로 수백 종의 키보입니다. 나무를 베고, 씨앗을 뿌리고, 탑승 수단이 되기도 하는 키보는 이 세계가 살아 숨 쉬게 만드는 존재라고 볼 수 있죠.
공식 소개에서는 이들을 단순한 펫이나 짐승이 아닌 '원주민(原住民)'이라고 표현할 정도인데, 사실상 거의 인간급 객체로 보는 셈입니다.
플레이어는 대륙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키보와 만나고, 그들과 유대를 쌓으며 전투, 모험, 건설 같은 활동을 함께 하게 됩니다. 키보의 종류는 약 200종에 달하며, 현재는 일부만 공개된 상태입니다.

키보는 전투 스타일에 따라 맹습, 독렵, 방호, 협동, 회복, 완충, 교란, 변환, 영지 등의 유형으로 분류되고, 생활 및 탐험 능력에 따라 벌목, 불피우기, 관개, 돌보기, 파종 등으로도 나뉩니다. 몇몇 키보는 지상 및 수상에서 탑승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식물, 동물, 요정이 섞인 디자인이 두드러지며, 성장 단계는 유년기, 성장기, 성숙기, 초한체로 나누어집니다. 성장하면서 외형과 습성, 역할이 크게 달라지는데, 사실 '성장'보다는 '진화'라는 표현이 더 익숙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예를 들어 새싹 여우는 유년기의 모습이고요.


성장하면 잎사귀 같은 작은 날개가 달린 솜꼬리 여우(성장기)가 됩니다.


여기에서 한 번 더 성장하면 원래는 평범했던 뿔이 왕관처럼 멋있게 자란 왕관 여우(성숙기)가 되죠.


일반 키보 외에도 이색 키보와 특수 키보가 따로 존재합니다.
이색 키보는 소위 이로치 개념으로, 능력 자체는 일반 키보와 동일합니다.
특수 키보는 외형은 거의 비슷하지만 특별한 이벤트나 스토리, 또는 특정 지역과 조건에서만 등장하는 키보를 말하죠. 이런 키보들까지 수집해야 진정한 풀컬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키보 얻는 법


키보를 얻으려면 '스타링크 카드'를 사용합니다.
나와 키보가 서로를 인정하고 스타링크를 통해 계약을 맺는다는 설정인데, 보스급 키보의 경우에는 전투에서 이긴 뒤에 스타링크가 가능합니다. 스타링크 카드는 여러 단계의 등급이 있으며, 등급이 높을수록 성공 확률이 올라갑니다.


코믹 월드에서도 마스코트로 등장했던 키보 배추닭
'포획'이라는 표현이 더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스타링크는 단순한 길들이기가 아니라 '별과 인연을 맺는다'는 테마와 맞닿아 있습니다.
자칫 상하관계처럼 보일 수 있는 포획 대신, 동등한 입장에서 인연을 맺는다는 개념을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죠.


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개발사 공동 창업자 린슈인
어떻게 보면 요즘 가치관을 세심하게 반영한 설계라고도 할 수 있고, 개발자 인터뷰에서도 '캐릭터와 키보가 조화롭게 공생하고 유대를 쌓아가는 세계'를 게임의 핵심 가치관으로 강조했습니다.
마치며



수상한 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키보들도 많습니다
여기까지 아주르 프로밀리아 키보 및 스타링크 시스템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말하자면 키보는 단순한 펫이 아니라 세계관 그 자체라고 볼 수 있으며, 각 키보들의 습성과 생태계까지 알아가는 재미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생물다양성의날 기념] 메이플 컬렉션 모음!](https://peak-file.nexon.com/uploads/20260529_0349_c91754f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