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메이플 생물 도감을 만들어보기 #생물다양성의날

연백

나만의 메이플 생물 도감을 만들어보기 #생물다양성의날

안녕하세요.! 연백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생물다양성의 날을 기념하여 메이플랜드 내의 몬스터들로

메이플 생물 도감을 만들어 본다면 어떨까? 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지난 5월 22일은 바로 ‘생물다양성의 날’이었습니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4년에 협약이 발표된 것이 시초가 되어

다양한 생물종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해하고 이를 보존하기 위한 인식을 높여보는 날로,

환경 오염이나 서식지 파괴 등의 이유로 여러 생물들이

멸종 위기에 몰리고 있는 생물종들이 점점 많아지는 만큼

환경 보전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 메이플스토리 속 생물 다양성과 멸종?

메이플스토리 내에서도 매우 다양한 몬스터들이 존재합니다.

비슷하면서도 약간씩 다른 특징을 보유하여

다양한 몬스터들을 만나 사냥해보고 아이템을 얻어보는 등

플레이어에게 꽤 많은 도움을 주는 필수불가결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다행히도

게임 속 몬스터들은 끊임 없이 스폰되어 멸종의 위기는 거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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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팡, 좀비루팡, 클랑 몬스터 처럼 간혹 개편 등의 이유로 서식지가 파괴되어

메이플스토리 내(본메)에서 자취를 감춰버린 몬스터들도 일부 존재하기도 합니다.

이런 점은 묘하게 현실과 겹쳐 보이기도 하네요.

아무튼 각설하고..


- 나만의 생물 도감을 만든다면?

만일 저만의 생물 도감을 만들 때의 기준을 정하려 한다면

기본적으로는 종 별로 분류를 하지만

지역 별로 분류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두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한번 간단하게 도감을 만들어보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합시다.

- 🍄버섯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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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아일랜드에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몬스터인 버섯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헤네시스에서는 일반적인 버섯의 형태인

주황버섯1을 많이 만나볼 수 있지만..

— 엘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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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하게 뻗어 있는 숲 지역인 엘리니아로 넘어가면

독공격에 면역일 정도로 강한 독성을 띄고 있는 초록버섯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합니다.

독버섯을 비롯한 여러 식물들이 피어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인

엘리니아만의 특색에 맞춰 진화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 슬리피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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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아예 빛조차 들지 않는 깊은 동굴이 뻗어 있는 슬리피우드로 넘어가면

초록버섯이 진화한 뿔버섯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빛이 들어오지 않는 개미굴에서 서식하는 영향으로 인해

오래 빛을 보지 못해 독의 기운이 많이 빠진 대신

버섯의 갓에 뿔이 자라 한층 더 위협적인 모습으로 변한 점이 인상 깊습니다.

— 뉴리프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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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다소 생소한 뉴리프시티 지역으로 넘어가 보게 되면

보라색 갓이 인상적인 도심가 버섯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어떤 환경의 영향을 받아 보라색 갓을 가지게 되었는 지는 알 수 없지만

최첨단 기술과 현대적인 건물들이 뻗어있는 뉴리프시티 지역에 맞게

진화한 모습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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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일본 지역에서 색다르게 진화한 블루 머쉬맘입니다.

버섯의 왕과 같은 머쉬맘0과 외관은 꽤 닮았지만

하늘색 갓으로 색이 바뀌어 훨씬 강한 보스 몬스터로 진화한 만큼

생물 도감에서 귀하게 다뤄질 법한 몬스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 돼지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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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스 주변에서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돼지 계열 이야기도 빠질 수 없겠죠.

발굽을 땅에 끌어 돌진하려 하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몬스터지만

NPC가 길들여 가축화 시킬 수 있고

초보자의 먹잇감이 되어 주는 다소 만만한 몬스터입니다.

하지만 이런 돼지 중에서도 특출하게 강한 돼지들은

몸에 리본0 (1)을 둘러 높은 서열에 올랐다는 것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리본만 달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기존 돼지보다는 훨씬 강한 몬스터로 변한 만큼

리본이 주는 묘한 힘도 자세히 다루어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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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일반 돼지와 리본 돼지와의 차별에 분노한 일부 돼지들은

척박한 페리온 지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헤네시스 지역과 완전 딴 판인 환경이지만

이런 환경에서도 어떻게든 적응하여 살아남기 위해

끝없이 스스로를 단련하여 그 결과 와일드보어 몬스터로 진화하게 됩니다.

기존 돼지와는 달리 강한 이빨과 한껏 샤프해진 눈매,

머리 위에 솟아난 갈기털 을 가지게 되는 등

페리온을 대표하는 강한 몬스터가 되었다는 점 (Lv.7 → Lv. 24)이 인상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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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그치지 않고

뜨거운 페리온의 열기를 다루는 방법을 터득하여 파이어보어로 진화하기도 합니다.

페리온의 환경에 완벽히 적응하다 못해 아예 새롭게 활용하여

스스로의 몸을 불태우는 고행으로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 등

페리온 주민들의 좋은 귀감과 바베큐 파티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살아 남았다는 점이 놀랍네요.

— 🐲 드레이크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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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Lv. 50대 플레이어라면 한뻔 쯤은 사냥해 보는 강한 몬스터,

드레이크 몬스터를 살펴봅시다.

개미굴을 지나 던전의 아주 깊은 곳에서 서식하고 있는 용족 몬스터들로

살짝 멍청해 보이기는 하지만 마냥 방심할 수는 없는 위협적인 몬스터입니다.

— 페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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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드레이크 몬스터들 중에서도

던전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혹은 약해) 추방 되어 버린 드레이크들이 존재합니다.

약간 갈색 빛이 도는 점의 미미한 차이점이 있지만

일반 드레이크 보다는 훨씬 약해 온전히 진화하지 못했다는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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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기와 척박한 환경에서 또다른 적응으로

붉은 빛이 돌면서 불덩이를 쏠 수 있는 레드 드레이크로 진화하기도 합니다.

기존에 서식하던 지역에서 쫒겨났지만

이 곳에서 진화를 통해 또다른 강자가 되어 페리온의 위협적인 몬스터가 되었다는 점은

환경의 요인과 생존을 위해 자연스럽게 터득해 나간 결과물이라는 느낌도 줍니다.

—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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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드레이크들 또한 마냥 놀고 있지만은 않은지

빛이 들지 않은 깊은 곳의 냉기에 적응하여 아예 얼음이 되어 버린 아이스 드레이크,

저주 받은 신전의 악한 영향으로 암흑 진화를 해버린 다크 드레이크

몬스터를 만나볼 수 있기도 합니다.

같은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더라고

외부의 요인에 맞게 적응해 나가 새로운 생물종이 되었다는 점이 인상 깊은 것 같네요.


이렇게 저만의 생물 도감을 작게 나마 완성해 보았습니다.

이외에도 매우 흥미로운 다양한 몬스터들과 진화한 특징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서식하는 지역의 환경과 여러 요인들에 따라

진화 및 변형되어 새로운 몬스터가 되었다는 점들이

훨씬 재미있게 다가오지 않아 생각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몬스터들이 인상 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