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에서 찾은 스승의은혜! 훈훈한 기록

제이메르

넥슨 게임에서 찾은 스승의은혜! 훈훈한 기록

안녕하세요,

넥슨 피커로 활동 중인 제이메르 입니다.

10_0

게임을 하다 보면 실력이나 장비보다 더 큰 힘이 되는 것이 바로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낯선 게임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아무 대가 없이 도와준 고마운 분들 덕분에

저 역시 지금까지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마비노기부터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모바일까지

제가 넥슨 게임들을 거쳐오며 경험했던

따스한 스승의은혜 같은 에피소드 3가지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1. 마비노기

mabinogi_2019_11_02_043

mabinogi_2019_11_02_054

mabinogi_2019_11_02_055

먼저 2019년, 친한 친구를 따라 PC 마비노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제 캐릭터 머리 위에는 뉴비를 상징하는 귀여운 병아리 표시가 떠 있었는데요.

그 덕분인지(?) 마을에 서 있기만 해도 많은 유저분이 다가와

이것저것 유용한 아이템을 듬뿍 챙겨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른바 솜넣을 해주시는 따뜻한 고수분들 덕분에 뉴비 시절을 정말 풍족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mabinogi_2019_11_02_048

mabinogi_2019_11_02_051

최근 앨범을 정리하다가 2019년 당시의 스크린샷을 발견했는데요.

그때 도움을 주셨던 분들이 여전히 플레이하고 계실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마비노기 유저분들의 정이 얼마나 깊은지 깨달았던 순간이었습니다!

은시계의주인 님, Peridotte 님, 푸른달엿째날 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


2. 메이플스토리

Maple_200607_234417

다음은 2020년경 메이플스토리에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사실 메이플은 어릴 때부터 자주 즐겨왔지만, 한 캐릭터를 진득하게 키워본 적은 없었는데요.

그러다 지인의 권유로 스카니아에 정착하고 길드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메이플을 즐기게 됐답니다.

Maple_200608_002824

당시 저는 아이템 세팅법도 전혀 몰랐고 보스 패턴은 더더욱 생소했는데,

길드원분들과 지인분들이 디스코드로 소통하며 하나하나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지금은 노말 루시드를 혼자서도 가뿐히 돌 수 있게 되었지만,

당시 5인 파티로 힙겹게 보스를 물리쳤던 순간의 짜릿함은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Maple_210105_165502

길드원분들 덕분에 저 역시 충분히 성장해서

나중에는 새로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유니온 아이템을 빌려주거나

지원을 해주는 등 도움을 되돌려줄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다들 현생이 바빠 흩어지고 저도 월드 리프를 했지만,

가끔 그때의 사진을 보면 함께 고생하며 웃었던 기억이 떠올라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ㅎㅎ


3. 마비노기 모바일

10_1

열심히 디코로 대화한 흔적(?)

마지막으로 최근 즐기고 있는 마비노기 모바일에서의 에피소드입니다.

현재 저희 길드에는 궁수가 본직업인 유저가 저를 포함해 단 두 명뿐인데요.

인구수도 적은 직업이라 마땅한 공략이 없어서 힘들었던 참에,

같은 궁수 길드원분께 많은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운용법을 오랫동안 봐주신 덕분에 제 캐릭터가 이전보다 훨씬 강해질 수 있었네요 :D

맘스터치싸이버거장인 님 정말 감사합니다 !!

Screenshot_마비노기 모바일_20260517_144303

또한, 처음 어비스 지옥 10단계가 나왔을 때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 했는데요.

든든한 길드원분들이 캐리해주신 덕분에 4종 전부 무사히 완료할 수 있었답니다!


돌이켜보니 제가 받은 도움들이 참 많았네요!

여러분도 게임 속에서 잊지 못할 스승의은혜를 경험하신 적이 있나요?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