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귀가 호강한다! #게임 오케스트라로 듣고 싶은 명곡 리스트
제이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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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넥슨 피커로 활동 중인 제이메르 입니다.

여러분들은 평소 게임 BGM을 자주 들으시나요?
저는 정말 자주 듣는 편이랍니다!
보통 작업을 할 때 집중이 필요하면 가사가 있는 노래보다는,
귀에 익어 친근한 게임 브금을 더 찾게 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특히 오케스트라 선율로 감상했을 때 더욱 감동적일 것 같은,
제가 정말 애정하는 메이플스토리 BGM 5가지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1. 시그너스 정원 (Cygnus Garden)
제가 가장 좋아하는 메이플 BGM인 시그너스 정원입니다!
아마 많은 유저분 사이에서도 명곡 순위권에 늘 들어가는 곡일 텐데요.
보스 시그너스와의 전투에서 나오는 브금으로,
타락한 여제와 싸워야 한다는 비극적인 서사와 여제의 웅장함을 정말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이 곡은 9년 전 'MapleStory Symphony in Budapest'에서 연주된 적이 있는데요.
다시 들어봐도 소름 돋을 정도로 감미롭더라고요.
아직 못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감상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2. 세레니티 (Serenity)
제 브금 취향은 참 한결같은데요.
시그너스 정원만큼이나 아끼는 곡이 바로 차원의 도서관 스토리에서 나오는 세레니티입니다.
특유의 잔잔한 듯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가 일품이죠.
제가 알기로는 세레니티가 아직 공식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연주된 적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언젠가 꼭 실제 실황으로 들어보고 싶은 제 마음속 1순위 희망 곡입니다 ㅎㅎ
3. 오로라 대신전 (Temple of Aurora)
세레니티를 듣다 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오로라 대신전 브금입니다!
검은마법사와 관련된 서사가 담겨 있어 그런지, 듣다 보면 소름이 돋을 정도로 웅장한 느낌을 줍니다.
세레니티의 감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곡 역시 취향에 딱 맞으실 거예요.
7년 전쯤 오케스트라로 연주된 버전이 있는데,
약간의 편곡이 가미된 오케스트라만의 풍성한 울림이 정말 예술이더라고요 :)
4. 폭풍우치는 숲 (Stormy Forest)
생각해 보니 이 곡도 차원의 도서관 검은마법사 스토리라인에서 등장했었네요!
곡 자체가 가진 분위기가 굉장히 깊고 웅장해서,
오케스트라에서 듣게 된다면 포스가 대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폭풍우치는 숲 브금은 아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오케스트라로 듣기 힘들 수 있겠지만..
현악기의 긴장감 넘치는 연주가 오프라인 공연장에서 울려 퍼지는 상상만으로도 전율이 돋네요!
5. 대만 서문정 (Ximending)
마지막은 조금 의외일 수 있는 해외여행 맵, 대만 서문정 브금입니다!
지금은 사라져서 갈 수 없는 맵이지만,
들을 때마다 그 시절 옛 생각과 대만 특유의 활기찬 느낌이 떠올라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최근 공식 유튜브 콘텐츠인 '출근용사 김석진'에서도 아주 잠깐 흘러나와 무척 반가웠는데요.
경쾌한 멜로디가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된다면
얼마나 색다르고 멋질지 꼭 한 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_+
이렇게 오케스트라로 듣고 싶은 메이플 BGM 5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미 공연으로 실현된 곡도 있고,
아직 상상 속에만 있는 곡도 있지만 모두 계속해서 듣고 싶은 명곡들임은 틀림없네요.
정리하고 보니 메이플스토리에는 정말 보물 같은 음악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오케스트라 공연에서 꼭 한 번 듣고 싶은 최애 게임 음악은 무엇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