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모바일 만우절 이벤트 후기 (바람의나라 30주년 쿠폰)
네오필


지난 4월 1일 만우절, 던파 모바일 세리아방에 특별한 인물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평소라면 세리아를 만날 수 있었겠지만, 이날만큼은 그 자리에 옥리아(옥성태 총괄 디렉터)와 민리아(고민용 콘텐츠 디렉터)가 대신 등장했죠.


이벤트 메뉴에서는 인터넷에서 오류가 나면 흔히 볼 수 있는 404 에러 화면이 뜨면서, 세리아를 찾을 수 없는 대신 그 누구도 예상 못 한 인물이 발견되었다는 메시지가 출력됐습니다.


덕분에 월드 채팅창도 뜬금없이 404라는 채팅으로 도배되고, 나름 컴하하 소리가 나오는 이벤트였네요.


2025년 만우절


2026년 만우절
만우절 선물로는 작년에는 2차 각성 8비트 모자 아바타를 줬는데, 올해는 피로도 비약이 지급됐습니다.
실속을 추구하는 분들은 아바타보다 비약이 낫다고 보실 수도 있겠네요.
나는 빡빡이다 아바타


이게 왜 진짜
사실 저는 만우절 당일보다 그다음 날에 이어진 이벤트가 오히려 더 만우절처럼 느껴졌는데요.
바람의 나라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넥슨 게임들과 진행하는 어셈블 페스티벌이 시작됐고, 던파 모바일에는 나는 빡빡이다 아바타 상자가 출시됐기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나는 빡빡이다는 꽤 유명한 사건이자, 밈이자, 짤로 통하는데요.
바람의 나라에서는 캐릭터가 죽으면 아이템을 그 자리에 모두 떨어뜨렸고, 다시 그 자리로 찾아가서 먹어야 했습니다.
다른 사람은 죽은 자의 온기가 남아있다며 그 아이템을 바로 먹을 수 없었지만, 오랫동안 기다리면 먹을 수 있었죠.
그래서 다른 사람은 그 아이템을 먹기 위해 하루 종일 기다리고, 원래 아이템 주인은 그 옆에서 비켜달라고 간곡히 부탁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스크린샷도 바로 그러한 경우인데요.
아이템 위에 올라간 다른 사람이 내 주위를 20바퀴 돌면서 나는 빡빡이다 20번 외쳐라고 명령하고, 그 옆에 있는 아이템 주인이 나는 빡빡이다라고 외치며 걷는 모습이 조명됩니다.
실제로 캐릭터 외형도 대머리라서 이 상황이 너무 웃겼고, 지금까지도 회자되었죠.
당시 빡빡이 유저는 자신을 모티브로 한 아바타가 출시될 거라고 생각이나 했었을까요.


아바타 구성은 바람의 나라 내복과 동일한 그레이 색상의 언더웨어 상의 및 하의, 그리고 빡빡이 머리 아바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남귀검사, 여격투가, 남거너



여마법사, 여프리스트, 여귀검사



남프리스트, 워리어, 여거너



마창사, 도적, 남법사
게임 내에 그레이 속옷 아바타와 대머리 파츠는 모두 처음으로 추가된 거라 활용도가 높네요. 대머리에 주기적으로 반짝거리는 이펙트가 나오는 모습도 킬링 포인트입니다. 남마법사처럼 피부색까지 바꾸면 아예 외계인 룩이 되어버립니다.
쿠폰 받는법


오는 5월 13일까지 바람의나라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 들어가서 축하 메시지를 두 번 연속으로 입력하면 선물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점을 찍는 것까지 체크하시고요. 쿠폰 종류는 각 게임마다 한 가지씩 총 23가지로 굉장히 많습니다.


던파 모바일 쿠폰 입력 방법은 게임 내에서 설정을 열어서 개인정보 탭에서 쿠폰입력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구성으로는 레미의 손길 200개, 투신의 함성 포션 50개, 부활 코인 30개가 있습니다.
요즘 레이드 도느라 물약이 많이 필요했는데 잘 됐네요. 사용 기한도 무제한이니 일단 받아두시고 진짜 필요할 때 쓰면 되겠습니다.
마치며


지옥파티에서 거대 다람쥐도 나오네요


뀨~


흑화랑 비주얼도 예쁘게 잘 뽑혔네요
여기까지 던파 모바일 만우절 이벤트 후기와 바람의나라 30주년 쿠폰 얻는법을 정리해 봤습니다. 바람도 이번에 신규 직업 흑화랑이 추가되고 여러 가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라서 이번 기회에 접속해서 즐겨봐도 괜찮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