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멋진 검붉은 느낌의 요소들 모음 #블러드 문
마빡도로시
안녕하세요
이번 키워드는 블러드 문으로서 넥슨 게임에서 블러드 문처럼 검붉은 느낌을 주는 요소들에 대해 적어보는 것입니다
AI로 생성된 이미지입니다
대표적으로 붉은 달이 주는 분위기는 음산하지만 깊은 인상을 주는데요. 이 글에서는 메이플스토리에서 이런 느낌을 주는 요소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루타비스와 블러디 퀸
데미안의 수하인 네 명의 수호자가 봉인된 세계수를 지키고 있는 루타비스는 테마에 걸맞게 어두운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이 중에서 피에르의 경우 붉은 장미와 달을 통해 키워드의 분위기가 부각되는데요. 이보다 더 붉은 빛과 어두움이 같이 표현된 보스는 블러디 퀸입니다
우선적으로 여왕의 궁전 자체가 붉은 색으로 구성되어 있고에 창문에도 붉은 빛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서 우리나라의 KSM에서는 볼 수 없었지만 해외의 메이플스토리에서 볼 수 있던 것으로 인상적인 이펙트들이 있었으니
바로 이 피눈물 이펙트와 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의 이펙트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피에르의 샌드위치에서 볼 수 있던 손들과 함께 같이 검열되어 들어오지 못했다고 하는데, 이해가 가면서도 들어왔었다면 조금 더 인상적인 분위기의 보스 몬스터가 되었을 것 같아 다소 아쉽습니다
엘나스 산맥 지역
엘나스 지역의 산맥 또한 어두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우선적으로 해당 지역의사자왕의 성은 반 레온의 비극적인 스토리와 함께 보면 더욱 어둡게 느껴지는데요. 고풍스럽지만 낡은 성과 붉게 보이는 구름의 분위기가 상당히 이쁩니다
반 레온이 기거하는 성 내부는 아예 용암이 흐르고 있어서 붉고 검은 분위기를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현재는 많은 경우 잡지 않는 일일 보스가 되어 비중이 줄었지만, 반 레온의 스토리도 볼만하니 관심 가시는 분들께서는 한 번 찾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재는 스토리 보완을 통하여 완결까지 매듭 지어졌습니다
본격적인 분위기가 나오는 폐광 뒤로 가는 길에서도 어두운 분위기가 부각되는데 리치와 좀비들이 전부 엘나스에 살던 인간들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도트가 귀엽게 나와서 그렇지 꽤 무서운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쿰에 가까워지는 폐광 끝으로 가면 이 테마에 정말 잘 맞는 분위기를 볼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자쿰 자체를 이제는 잘 잡지 않고, 들어가더라도 바로 소환되어 보는 경우가 많이 없지만 자쿰의 본체인 악마의 나무의 모습이 비명을 지르는 사람의 형상인 것이 꽤 인상 깊습니다. 아무리 봐도 최초의 보스 몬스터로서 여러모로 잘 디자인 된 보스 몬스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현재는 잊힌 크림슨 우드
이 지역은 현재로서 잊어버리셨거나 아예 모르시는 경우도 많을 것 같은 곳인데요. 저 또한 한동안 잊고 있다가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정말 간만에 생각이 나 들러 본 곳입니다. 위에서 보실 수 있듯 길라잡이의 해당 버튼으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월드맵에서 표시도 되지 않고, 관련된 메인 퀘스트도 전부 삭제되어 버린 현재로서는 비운의 지역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길라잡이로 입장 시 이 맵으로 이동되며 지역 이름에 걸맞게 붉은 빛이 감도는 성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사자왕의 성과 비슷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란 건 동일하지만 그보다도 훨씬 잊힌 곳이기 때문에 더욱 고립된 느낌이 듭니다
마을 귀환 버튼을 누르면 성채 꼭대기로 이동되는데요. 여기서 일부 맵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위의 4개의 포탈은 방금 보신 맵들과 비슷한 구성의 맵들로 이동할 수 있는데, 각각 2개의 맵이 존재합니다
나름 중복 없이 각각 맵마다 다른 몬스터들이 등장합니다
다른 포탈에서는 위의 몬스터들과 마주할 수 있고 현재로서 딱히 주목할만한 사항은 없습니다
가운데의 석상을 통해서는 총 3개의 미니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데요. 뭘 주나 해서 다 해 보았으나 극소량의 경험치 말고는 획득할 수 있는 게 없고 난이도가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정도로는 있기 때문에 절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여기까지만 보시면 이 맵이 무슨 의미인가 싶으실 텐데 저도 그래서 검색해 본 결과 이전에는 파티 퀘스트도 존재하고 전용 스토리 퀘스트 도 존재하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퀘스트 삭제 패치가 진행된 건 비교적 최근인 2025년 4월 17일로서 현재는 몬스터 컬렉션만을 위한 지역으로 기능하고 있는데요. 스토리 개편을 통하여 메이플스토리의 세 번째 지역이 마스테리아로 정해졌다고 하니 이곳이 마족과 마스테리아와 연관된 지역인 만큼 이후 스토리에서 보다 심도 있게 다루고자 선행 조치로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꽤 유력해 보입니다
지금은 갈 수 없는 맵의 석상도 그렇고 요소 자체가 잘 활용하면 아주 분위기 있을 것 같아서 이후의 패치가 기대됩니다
근본 검은 마법사
마지막으로 검은 마법사는 여러모로 이 테마에 딱 걸맞은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부터 검은색을 바탕으로 붉은 오라가 강조되어서 아주 멋집니다
검은 마법사가 위치한 옥좌는 물론이고
호위무사와 검은 사슬, 데스 카운트 UI, 여러 공격 패턴들까지 본체의 분위기에 잘 맞게 구성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포스가 엄청납니다
위의 1~2페이즈 분위기가 아무래도 검은 마법사에게 유저들이 기대한 분위기이다 보니 3~4페이즈의 경우 아쉬움을 표하는 의견들도 보이는데요. 이 글의 키워드와는 맞지 않지만 검은 마법사가 꿈꾸던 새로운 세계를 형상화 하려는 시도라고 볼 때는 개인적으론 맘에 듭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