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매력적이었던 괴도 팬텀 이야기 #입덕 설명회
용혁순
안녕하세요 넥슨 피커 용혁순 입니다.
오늘은 제가 메이플스토리를 하면서 스토리가 매력적이었던 직업 팬텀에 대해서 빠져든 이야기에 대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그 시절 팬텀은?
처음에 팬텀의 등장은 정말 멋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이 당시에 초등학생이었던 저한테는 엄청 신박한 영웅의 등장이었던 것이 생각납니다.
첫 등장부터 아리아의 후대라고 주장하는 힐라의 거짓을 반박하는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사실 이 이전에 검은 마법사의 봉인과 함께 다시 한 번 깨어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현재의 메이플에서는 이 검은 마법사 이야기가 해결됐기 때문에 11년에 제작된 기준으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이후 힐라는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나자 군단장의 모습으로 외형을 바꾸고, 검은 마법사를 암시하면서 자리를 뜨지만, 팬텀이 시그너스 여제에게서 선대 아리아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자리를 뜹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됐던 건 신용우 성우님의 목소리부터 그림체까지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그림체와 잘 맞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신용우 성우님은 명탐정 코난에서 괴도 키드 목소리로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를 자주 소화하신 성우님들 중 한 분이십니다!
공개된 스토리 속에서 팬텀은
본래 팬텀은 괴도라는 별명을 가지고 메이플 월드에서 부유한 자들의 재산을 터는 도적으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던 중 에레브의 보물이라고 소문나 있고 아리아 여제가 가지고 있는 스카이아를 훔치기 위해서 에레브에 잠입하는데요.
이 과정에서 아리아 여제와 친구가 됐고, 이 당시 전투를 벌이고 있던 검은 마법사의 군대와 아리아 여제는 회담을 가지기로 했으나 여기에서 군단장들이 회담을 빌미로 아리아 여제를 살해했고 죽음에 충격을 받은 팬텀은 드래곤 마스터 프리드에게로 가서 메이플 월드 영웅 대열에 합류하게 됩니다.
괴도에서 영웅으로 (입덕 포인트)
약간 안티히어로처럼 첫 등장을 했지만 결국 검은 마법사와의 대결을 앞두고 영웅 대열로 합류하게 되면서 팬텀도 메이플스토리 직업군에서 영웅으로 분류되게 됐습니다. 귀티나고 잘생긴 매력적인 외형과 성격은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였어요.
특히나 괴도로 이름을 날렸고 메이플 월드를 구하는데는 관심이 없었던 팬텀이 아리아 여제의 죽음으로 영웅에 합류하게 되는 과정까지 많은 분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스토리였던 것이 기억납니다. 스토리 내에서 이루어지지 못했던 반 레온과 같은 삽화들처럼 팬텀 또한 관련된 공식 일러스트들이 몇개 있는데 최근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등장한 이 일러스트 자체가 꽤나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괴도 키드 하면 생각나는 메이플스토리에서의 목소리는 물론 입덕 포인트까지 정리해봤습니다. 메이플에서 팬텀을 생각하면 모험가 스킬 훔치는 나쁜 놈!! 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는 반면 저는 등장하고 나서부터 푹 빠져 있던 캐릭터 중 하나였는데요.
스토리 자체가 괴도에, 친구가 죽어서 메이플 월드를 구하려고 나서는 영웅이 되는 설정까지 버릴 것 하나 없는 설정이 너무나도 멋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목소리까지 좋은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