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최애캐에게 과잠 입혀보기!
네오필
게임 속 캐릭터들이 현실에 등장한다면 어떤 모습일지 한 번쯤 상상해 보신 적 있으신가요.
판타지 세계관에 살고 있는 NPC들이 과잠을 입고 캠퍼스를 돌아다니는 모습, 요즘 AI 그림 기술 덕분에 이런 상상을 실제로 구현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에는 넥슨을 대표하는 게임들의 NPC들을 캠퍼스 대학생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던파


첫 번째는 던파 모바일에 새롭게 등장한 가이드 NPC입니다.
이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PC 던파의 엘라처럼 새로운 마스코트 캐릭터가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이죠.
확실히 외형 디자인에 공을 많이 들였다는 인상을 주는 캐릭터입니다.

이름이 빨리 공개됐으면 좋겠네요
작은 캐릭터는 원래 의상 디자인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쾌활하고 귀여운 느낌을 살렸고, 큰 캐릭터는 좀 더 침착하고 성숙한 인상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뽑아봤습니다.
여담이지만 던파 대학교가 있다면 과연 어떤 수업을 듣게 될까요? 필수 교양으로 레이드 공략법은 반드시 이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리아와 엘라가 함께 캠퍼스를 다니는 모습도 만들어봤습니다. 둘이 머리색이 같아서인지 자매 같은 느낌이 드는데, 세리아가 성숙하고 차분한 언니, 엘라가 다부지고 쾌활한 동생 같은 조합이 잘 어울립니다.


베키와 여마법사도 빠질 수 없죠. 과잠을 입혀놨는데도 대학생이라기보다는 오빠 언니 따라 견학 온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알고 보니 교수님이라는 반전 설정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마비노기 모바일

마비노기 모바일의 대표 NPC인 나오와 몰리를 넣어봤습니다.
원래의 의상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몰리는 상의 부분을 과잠으로 교체했는데, 이렇게 보니까 몰리가 생각보다 상당히 성숙하고 스마트한 인상을 줍니다. 그런데 멋진 남자가 말을 걸면 당황해서 엉뚱한 행동을 하는 설정이면 재미있겠네요.

다음은 최근 레이드 보스로 추가되면서 예쁘고 귀여운 외형으로 화제가 된 에이렐입니다.
바람과 음악이 컨셉이라서 스킬 패턴에 따라 외형이 조금씩 바뀌는데, 이 외형들을 각각 다른 인격체를 가진 쌍둥이 자매라는 설정으로 그림을 만들어봤습니다.
세리아+엘라 조합과 비슷한 느낌인데, 쏙 빼닮은 쌍둥이라는 설정이 어울립니다.
아주르 프로밀리아

현재 사전예약 중인 아주르 프로밀리아에서 최근 공개한 캐릭터 캐시벨도 만들어봤습니다.
매혹적이면서 성숙한 외모가 특징인 캐릭터인데, 설정상 힘이 굉장히 세서 거대한 도끼를 주무기로 사용합니다.
그 설정을 캠퍼스 버전으로 가져와서, 어째선지 쌀가마니를 들고 캠퍼스를 돌아다니는 모습으로 그려봤습니다. 공강 시간에 마트 세일에 다녀왔나 보네요.
블루아카이브

마지막은 블루아카이브에 최근 추가된 신규 캐릭터 우스바 리츠입니다.
엄청 잘 그렸네? 이게 AI 맞아? 싶으셨다면 정답입니다.
사실 AI로 그린 게 아니라 원본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기본 의상 자체가 이미 과잠 스타일이다 보니 굳이 AI로 만들 필요가 없더라고요.

리츠는 미요, 후유와 같은 와일드헌트 예술학원 특수교역부 소속이고, 사실 특수교역부를 직접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재밌어 보이면 일단 뛰어드는 낙천적이고 단순한 성격인데, 무거운 짐을 도맡아 나르는 괴력 덕분에 부서를 실질적으로 굴릴 수 있었다는 게 포인트입니다. 캐시벨이랑 한번 팔씨름을 시켜보고 싶어지는 조합이네요.
마치며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최근 구글 제미나이에 3.1 프로 모델이 추가되어서 나노바나나 성능이 더 좋아졌다고 하는데, 여러분도 재미 삼아 좋아하는 NPC로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